테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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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차에서 스포티파이 적용방법CAR 2020. 12. 30. 13:25
테슬라의 다음 목표는 세상 모든 음악을 가져오는 것이다. 운전을 하며 빼놓을 수 없는 음악 감상을 위해 테슬라는 음원 스트리밍 서비스를 직접 탑재하는 작업에 돌입했다. 거의 모든 자동차는 ‘안드로이드 오토’ 또는 ‘애플 카플레이’로 연결되는 스마트폰의 음악을 재생하는 방식이다. 테슬라는 다르다. 지난 11월 진행된 펌웨어 업데이트에 스포티파이를 추가했고, 이제 스마트폰 앱처럼 중앙 대형 디스플레이에서 음악을 검색하고 재생할 수 있다. 다음 예정된 음원 서비스는 유명 래퍼 제이지 소유의 ‘티달’이다. 티달은 제이지가 스웨덴 음원 서비스 지분 90%를 5천600만 달러에 사들이면서 시작한 서비스로 비욘세, 마돈나, 어셔, 데드마우스, 알리샤 키스, 리한나 등 유명 뮤지션들이 동참해 이목을 끌었다. 테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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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가 애플에 팔릴뻔한 사연APPLE 2020. 12. 24. 11:51
“넘사벽 가격일 듯” “타이어는 별매” “이렇게 사과나무 실패하네” “발열 심하면 꺼지려나”. 2024년 ‘애플 카’ 출시 소식에 얼리어답터 독자들의 반응이다. 글로벌 전기차 리더 테슬라 CEO 일론 머스크도 한 마디 거들고 나섰다. 애플 카에 관한 블로그 글은 아래를 참조↓ 애플의 필살기 전기차 애플카, 빠르면 내년 후반 공개 애플이 오랜 시간 준비하고 있는 자율주행차량이 2021년 3분기 중 공개될 예정이라는 보도가 나왔는데, 이는 당초 2023년 이후로 예상했던 시장의 기대보다 2년 이상 빠르다. 맥 루머스는 20일(현지 remembertitan-it.tistory.com “모델 3 프로젝트 진척이 가장 최악일 때 테슬라 매각 의사를 전하려 (애플 CEO) 팀 쿡에게 연락을 취했다. (테슬라 기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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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이 전기차를 한다는데, 삼성은 전기차 어떻게 준비중일까?CAR 2020. 12. 24. 11:27
지난 21일(현지시간) 미국 나스닥에서 애플과 테슬라의 희비가 엇갈렸다. 애플 주가가 하루 새 4% 넘게 상승한 반면, 테슬라는 S&P500 지수에 편입된 첫날부터 주가가 6% 가까이 빠지며 정확히 반대되는 곡선을 그렸다. 주가 하락의 여파는 이튿날인 22일까지 이어진 뒤 23일에서야 잠잠해졌다. 두 기업의 주가 희비 교차는 영국 통신사 의 보도와 맞물려 있다. 애플이 전기차를 만든다는 내용이 핵심 골자다. 애플이 가동 중인 ‘타이탄 프로젝트’를 통해 2024년 전기차를 출시할 것이며, 그 중심엔 혁신적 배터리 기술이 있다는 것이다. 사실 애플의 전기차 소문은 2015년부터 돌던 이야기다. 작고한 스티브 잡스가 생전 주변 임원들이 2000년대 후반부터 전기차에 관심을 보였고, 팀 쿡 CEO 체제인 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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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기사 없는 택시시대, 어느수준까지 왔을까? 아마존의 발빠른 승부수IT 2020. 12. 17. 10:54
원래 테슬라는 전기차 말고도 자동차 산업에 주목되는 트렌드 하나를 제시했었다. 그건 바로 차량 스스로 주행하는 자율주행 기술. 테슬라 차량에는 자율주행 보조 시스템 ‘오토파일럿’이 탑재된다. 다른 차량과의 간격, 속도, 차선 유지를 하고 보행자나 장애물과 충돌을 방지한다. 고사양의 ‘고속도로 오토파일럿’은 스스로 차선을 바꾸고, 고속도로 진출입로도 알아서 오가는 기능을 하는 것. 미국 도로를 달리는 테슬라 차량은 FSD(Full Self Driving) 기능까지 제공되는데, 신호등을 인식해 차가 멈추고, 좌회전·우회전·로터리 주행까지 자율적 판단을 내린다. 말 그대로 운전자 개입 없이 차량 스스로 주행하고 주차공간을 찾아 멈춘다. 운전자가 있는 곳으로 찾아오는 기능도 있으니 말 다했다. 테슬라는 복잡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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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주하는 테슬라 주가, 전망은 어찌될까?ETC 2020. 12. 4. 12:00
테슬라 주가가 브레이크 없는 질주를 계속하고 있다. 테슬라는 3일(현지시간) 뉴욕 증권거래소에서 전날 대비 4.32% 오른 593.38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연고점인 607달러 선의 고지도 멀지 않은 상태. 최근 테슬라의 주가 흐름은 가히 폭발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연초 대비 6.9배 성장하면서 4일 기준 시가총액은 5620억 달러를 돌파했다. 지난 1월 시총 1000억 달러를 돌파한 지 불과 11개월 만에 5.6배 불어난 것이다. 무서운 테슬라의 상승세는 각종 호재가 겹친 결과다. 2일(현지시간) CNBC 등 외신에 따르면 골드만삭스는 테슬라의 목표 주가를 780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 의견도 기존 중립에서 매수로 바꿨다. 테슬라의 주가가 현재보다 30% 이상 오를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골드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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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좀 멈춰봐, 현대차 전기차 전용 플랫폼 공개CAR 2020. 12. 2. 11:16
현대자동차 그룹이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Electric-Global Modular Platform)를 공개했다. 수소 전기차에 이어 순수 전기차 분야에서도 선도 업체로서 위상을 공고히 한다는 계획이다. 현대차 그룹은 2일 ‘E-GMP 디지털 디스커버리’ 행사를 열고 차세대 전기차 전용 플랫폼의 기술적인 특장점과 새로운 고속화 모터 및 배터리 시스템 등을 선보였다. 이번 행사는 온라인 설명회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현대차 그룹 공식 유튜브 채널을 비롯해 스마트 TV 기반 글로벌 콘텐츠 플랫폼인 ‘채널 현대’를 통해 전 세계에 중계됐다. E-GMP는 현대차그룹이 전기차 도약의 원년으로 삼은 2021년부터 순차적으로 선보일 현대차 ‘아이오닉 5’와 기아차 ‘CV’(프로젝트명) 등 차세대 전기차 라인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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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의 미래를 열어줄 대표적인 5종의 차를 소개합니다CAR 2020. 11. 20. 11:22
2019년 5월 13일 벤츠는 2039년부터 내연기관차 생산을 중단한다고 선언했다. 1886년 세계 최초의 내연기관차를 발명한 벤츠가, 19년 뒤부턴 모든 차량을 전기차나 하이브리드로만 만들겠다는 거다. 벤츠의 내연기관차 생산 중단 선언은 테슬라 급성장과 일맥상통한다. 내연기관 승용차 이용이 급격히 증가하자 교통과 환경 문제가 심각해지고 있다. 차량혼잡료를 부과하고 승용차 요일제 같은 차량 통제는 큰 성과를 거두지 못했다. 결국 내연기관차를 친환경으로 대체해야 한다는 공감대가 형성됐고, 테슬라는 친환경 모빌리티에 있어 선두적인 면모를 보이고 있다. 전기차를 포함한 친환경차는 이제 거스릴 수 없는 대세다. 유럽연합은 친환경 정책에 가장 적극적이다. ‘유로 6’를 설정하고 배기가스 배출량을 2030년까지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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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에서 만든 데낄라ETC 2020. 11. 8. 14:54
‘테슬라가 ‘테킬라(멕시코 증류주)’를 판매를 시작했다. 테슬라가 주류를 판매한다니. 뜬금없는 소리 같겠지만 마시는 데낄라가 맞다. 테슬라는 프랑스산 참나무 통에서 15개월 숙성했으며 말린 과일과 가벼운 바닐라 향, 균형 잡힌 계피 향으로 마무리한 독점 프리미엄 테킬라라며 대충 만들지 않았음을 강조했다고. 테슬라 테킬라는 전기를 상징하는 번개 모양의 독특한 병에 담기는데 유리 장인이 직접 만든 수공예 작품이며 알코올 도수 40%, 용량 750ml다. 테슬라 테킬라는 아쉽지만 미국에서만 판매된다. 가격은 250달러(약 28만원)로 2병까지 주문할 수 있고 주류 온라인 주문이 허용된 주에서만 구입할 수 있고 연말 휴가 시즌 특정 주에만 배송된다. 주류 업체 노소트로스와 협업했고 주류 유통 업체 스피크이지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