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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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90 급 폴스타 SUV 위장막 이미지 공개CAR 2021. 12. 8. 15:29
볼보에서 만든 전기차 폴스타 SUV 볼보의 고성능 부서에서 전기차 제조사로 변신한 폴스타. 그들의 세 번째 모델이 위장막을 뒤집어쓴 채 나타났다. 이름은 폴스타 3으로, 오는 2022년에 미국 사우스 캐롤라이나 찰스턴 공장에서 생산을 시작한다. 어지러운 패턴 속에서 지난해 공개한 프리셉트의 특징이 보인다. 흔히 ‘토르의 망치’라고 부르는 볼보 특유의 디자인을 버리고, 얼굴에 세 방향으로 뻗은 헤드램프를 집어넣었다. 점차 폴스타만의 아이덴티티를 만들어가는 과정으로 볼 수 있다. 라디에이터 그릴의 흔적을 남겼던 폴스타 2와 달리, 폴스타 3은 그릴 면적을 과감하게 줄여 순수 전기차 다운 느낌도 물씬 풍긴다. 프리셉트가 4도어 세단 콘셉트였다면, 폴스타 3은 볼보 XC90과 덩치가 비슷한 E 세그먼트 SUV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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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에서 만든 전기바이크, 사이드쿼드IT 2021. 12. 8. 15:12
아동용인데 어른이 갖고 싶은 그것 2019년 사이버 트럭 발표 이벤트 마지막 순간 ‘한 가지 더(one more thing)’으로 깜짝 등장했던 4륜 전기바이크 ‘사이버 쿼드(Cyberquad)’가 드디어 출시됐다. 단, 성인용이 아닌 아이들을 위한 ‘사이버 쿼드 포 키즈(Cyberquad for Kids)’다.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춰 아이들을 위한 선물용으로 테슬라 온라인 스토어에 12월 1일 출시됐다. 사이버 쿼드 포 키즈는 사이버 트럭 디자인에서 영감을 받아 단단한 강철 프레임, 쿠션 시트, 가변 서스펜션, 디스크 브레이크, LED 라이트 바 등으로 단순한 장난감 이상의 사양을 갖추고 있다. 최고 속도 16km/h, 최대 주행거리 약 24km로 8세 이상 어린이를 위해 만들어졌다. 차체 무게는 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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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쏟아지는 시대, 어떤 기준으로 전기차를 골라야할까CAR 2021. 10. 12. 13:33
전기차 전국시대 오늘은 그럼 전기차 얘기를 해볼까요. 안 그래도 이번 하반기에 전기차들이 대거 출시될 예정이거든요. 혹시 현재 우리나라 전기차 등록 차량은 몇 대인지 아시나요? 국토교통부 자동차 등록 현황에 따르면 8월 말 기준 19만 대라고 합니다. 이 중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신규 등록한 전기차는 약 5만 대구요. 한 달 평균 7,000대 꼴로 늘어난 셈이니, 굉장히 빠른 증가 속도입니다. 하이브리드 차나 수소차 같은 걸 포함한 친환경 차를 모두 집계한 숫자는 지난 7월 말 기준으로 100만 대가 넘는다고 합니다. 올해 전기차 시장을 주도한 건 화물차와 승용차였다고 합니다. 7월까지 신규 등록한 전기차를 모델별로 살펴보면 포터 2가 9,793대, 아이오닉 5가 8,628대, 테슬라 모델 3가 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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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에서 만든 맥주, 기가비어ETC 2021. 10. 12. 13:26
독일 기가팩토리 기념 맥주 론칭 화염 방사기, 벽돌까지 팔았던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가 이번에는 독일 기가팩토리 베를린 공장에서 ‘기가 비어(Gigabeer)’라는 맥주를 판매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기가팩토리 베를린 공장 공개 이벤트에서 깜짝 발표한 것으로 맥주의 나라 독일에서 호감도를 높이기 위한 일종의 마케팅 상품이라고 할 수 있겠다. 최대 10,000명이 일하게 될 기가팩토리 베를린의 현지 근무자를 위한 복지이기도 하다. 기가 비어 병의 독특한 디자인은 사이버 트럭에서 영감을 받았고 독일 현지 맥주 기업이 만들게 된다. 출시 일정이나 가격 등은 아직 공개하지 않았지만 기가 비어 맥주를 얻기 위한 테슬라 팬들의 치열한 경쟁도 예상된다. 테슬라는 이미 술을 팔아본 경험이 있다. 2018년 만우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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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시드 에어 생산 관련 추가 내용!CAR 2021. 10. 9. 09:46
본격 생산에 들어간 루시드 에어 미국 전기차 제조업체 루시드 모터스(이하 루시드)가 첫 전기차 ‘루시드 에어(Lucid Air)’ 본격 생산을 시작했다. 오토블로그 등 외신에 따르면 루시드는 28일(현지시간), 미국 애리조나 공장에서 프리미엄 전기 세단 생산을 시작했으며 ‘에어 퓨어·투어링·그랜드 투어링·에어드림’ 등으로 선보인다. 회사 측은 에어 모델 예약자 수가 1만3000명을 넘어섰으며 가격은 7만 7400달러(한화 9170만 원)부터, 최고 트림인 ‘루시드 에어 드림(Air Dream) 에디션’은 16만 9000달러(한화 2억 33만 원)로 내달 말 고객 인도가 이뤄진다고 밝혔다. 520대로 생산량이 늘어난 에어 드림 에디션은 사륜구동 시스템을 장착, 최대 1111마력의 성능을 발휘하며 정지상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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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의 기린아 루시드 에어, 이달부터 본격 출고한다CAR 2021. 10. 4. 13:58
테슬라를 능가할 수 있을까 테슬라의 쟁쟁한 경쟁 브랜드로 주목받고 있는 루시드 모터스가 주행거리 800km 벽을 넘어선 프리미엄 전기 세단을 이 말부터 고객에게 인도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미국 캘리포니아에 본사를 둔 전기차 스타트업 업체인 루시드는 2018년 사우디아라비아 공공투자기금의 자금을 지원받아 지난 7월 상장했다. 루시드는 2012년까지 테슬라 모델 S 개발을 지휘했던 피터 로린슨이 CEO를 맡아 생산 문제를 해결하고 본격적인 양산을 시작했다. 루시드는 7만 7,400달러(9,174만 원)부터 시작하는 루시드 에어가 현재 1만 3,000건 이상 예약을 기록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계획된 최고급 루시드 에어 드림 에디션의 총생산량을 520대로 늘렸다고 밝혔다. 이 모델의 시판 가격은 16만 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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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바흐 전기차 나온다, EQS 컨셉 공개CAR 2021. 9. 23. 22:20
마이바흐 전기차, 마이바흐의 변치 않는 가치 2021년 뮌헨 국제 모터쇼에서 메르세데스-마이바흐 최초의 순수 전기차 EQS SUV 콘셉트카가 공개됐습니다. 마이바흐 기차 EQS 모델은 투톤 색상으로 되어있으면서 부드럽고 매끄러운 디자인을 보여주었습니다. 전면부 디자인에서 특이한 점은 그릴인데요. 전기차 대부분 구멍이 필요 없기에, 막혀 있는데 전기차 마이바흐 EQS 모델은 검은 배경에 크롬으로 빛나는 수직의 핀 스트립이 장착된 넓은 패널이 특징이라고 합니다. 마이바흐 전기차 EQS 콘셉트는 투톤 페인트 (상단의 옵시디안 블랙과 하단의 지르콘 레드) 외에도 부드러운 라인, 흐르는 프런트 엔드, 연속적인 전환을 특징으로 합니다. 또한 기둥을 감싸고 있는 크롬과 브랜드의 M엠블럼이 패턴으로 새겨진 B필러를 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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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E클래스 전기차 EQE 공개, 1회 만충 시 660km 달린다CAR 2021. 9. 18. 14:38
벤츠의 E클래스 전기차 EQE 메르세데스-벤츠가 2021 IAA 모빌리티(뮌헨 모터쇼)에서 전동화 라인업을 새로 공개했습니다. 벤츠의 전기 세단 EQE는 주력 모델인 중형급 세단 E클래스의 전기차 버전으로 국내에서도 EQE 공개에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E클래스는 올해 상반기 국내에서 1만 4733대가 팔리며 독보적인 1위 수입차 모델이기 때문입니다. EQE는 넉넉한 실내 공간과 활을 연상시키는 디자인이 특징입니다. 외관은 오버행과 전면 끝 부분을 짧게 하고 뒷면은 샤프한 리어 스포일러를 장착해 역동성을 살렸습니다. 실내는 전기차 전용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기 때문에 E클래스와 크기가 비슷해 보이지만 실내공간은 더 넓습니다. 휠베이스는 3120mm로 현재 판매 중인 E클래스의 2940mm보다 180m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