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집사들은 꼭 기억해야 할 고양이 바디랭귀지
    CAT 2020. 11. 29. 14:48
    728x90
    반응형

    사람처럼 고양이도 바디랭귀지로 의사 표현을 한다. 처음에는 애매모호하겠지만 다음에 소개하는 비법들은 고양이가 여러분에게 하는 말을 알아들을 수 있게 도와줄 것이니 잘 따라올 것!

    꼬리를 살랑살랑

     

     

    고양이가 꼬리를 흔드는 것은 별로 좋은 사인은 아니다. 고양이는 상대를 싫어하거나 반갑지 않을 때 꼬리를 흔든다고. 화가 났다거나 싸우고 싶어 할 경우, 꼬리를 세게 휘두른다. 즉 꼬리를 세게 휘두르면 상대를 공격하기 전에 보여주는 경고 신호라고 할 수 있다.

    또한 꼬리를 빳빳하게 위로 세우지만 꼬리 끝이 둥글게 말린 경우는 고양이가 무언가에게 호기심을 보인다는 표시다.

    기뻐할 때는 그냥 꼬리 전체를 빳빳하게 올리고 꼬리가 움직이지 않고 끝이 꼬인 경우, 고양이가 가벼운 상처를 입었다는 표시이므로 살펴보아야 한다. 고양이는 털을 곤두세우거나 꼬리를 아치형으로 말아 방어 자세를 취한다. 꼬리를 바닥에 늘어뜨렸다면 공격할 의지가 없다는 항복의 표시라고.

    문질문질

    만약 고양이가 다가와 몸이나 뺨으로 문지른다며 그것은 단순한 자기 영역의 표시라고 볼 수 있다. 그러나 고양이가 자기 이마나 코를 사용해 문지르는 것은 애정 표현이므로 축하할 일.

    수염

    행복하거나 호기심이 많은 고양이는 수염을 길게 뻗고 이리저리 세상을 누빈다. 하지만 짜증이 나거나 아픈 고양이는 수염을 얼굴에 바짝 붙이고 있으니 모양을 유심히 살펴 볼 것.

     

     

    고양이 귀는 마징가귀

    고양이는 기분이 좋으면 귀가 곤두서 있고 항상 움직이며 소리 나는 곳을 향해 귀를 쫑긋 한다. 놀랐거나 방어태세를 취하는 고양이는 자기 머리 쪽으로 귀를 평평하게 펴는데 그것은 항복의 표시다.

    그러나 고양이는 싸울 때도 귀를 머리에 붙이는데, 혹 있을지도 모르는 귀의 부상을 염려해서 라고 한다. 성난 고양이는 귀를 앞으로 기울여 뾰족하게 해서 공격성을 드러낸다. 

    고양이 눈

    고양이는 호기심이 생기거나 만족스러우면 눈을 크게 뜬다. 가끔 고양이가 눈을 반짝이곤 하는데 그럴 때는 다분히 장난기가 발동해서라고.

    눈을 반만 뜨고 있으면 이제 낮잠 잘 준비가 되어있다는 표시인데, 눈을 반만 뜨면서 계속 깨어 있다면 병이 있음을 나타낸다고 한다. 동공이 확대된 경우는 놀랐거나 공격을 막을 준비가 되어 있다는 표시이니 주의할 것.

    728x90
    반응형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