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면역력 높이는 음식 뭐가 있는지 알아보자

우리 고양이도 면역력 증가가 필요해

고양이의 건강 유지에는 면역력을 빠뜨릴 수 없습니다. ​ 하지만 노화와 스트레스, 질병 등으로 면역력이 점점 저하가 되어 갈 텐데요. ​ 고양이의 몸에 필요한 영양이 모두 망라되어 있다고 알려져 있는 사료만으로는 면역력을 유지하기 위해 불충분하다고 생각이 되면 면역력 강화에 도움이 된다고 하는 식재료나 보충제를 고양이 식사에 도입해 보세요~! ​ 고양이 면역력 높이는 음식과 보조식품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요?

 

저지방 육류와 생선

양질의 단백질로서 저지방 육류, 예를 들어 닭가슴살이나 생선을 주면 면역력 향상으로 연결이 될 수 있어요. ​ 닭가슴살을 줄 때는 작게 잘라 데치는 등 해서 간을 하지 않고 열을 가해 주도록 해요. ​ 생선은 전갱이, 정어리, 꽁치 등의 등 푸른 생선은 가열하여 껍질째 주는 것이 좋은데, 매일 같이 대량으로 먹지 않는 이상 걱정할 필요는 없지만 고양이가 등 푸른 생선을 많이 먹으면 황색 지방증이라는 특유의 질병이 있으니 너무 많이 주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

 

대구, 도미 등의 흰살 생선은 생선을 처음 먹는 고양이들도 먹기 좋아요. 마찬가지로 가열을 충분히 해서 주도록 해요. ​ 생선에는 뼈가 남지 않도록 주의해 주세요.

 

야채류

버섯류(표고, 잎새, 새송이 등) 녹황색 채소(호박, 소송채, 브로콜리 등) 새싹류 ​ 육식동물인 고양이는 채소를 원활하게 소화, 흡수하지는 못하지만 소량 먹음으로써 혜택을 볼 수 있다고 해요. ​ 버섯류는 비타민 B군과 채소로 섭취할 수 없는 비타민 D가 풍부한 식재료입니다. ​ 새싹 종류에는 비타민과 미네랄이  많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천연 보충제라고 할 정도죠. ​

 

껍질 있는 식재료(닭고기, 생선, 야채)

식재료를 지키는 '껍질'은 다양한 힘과 많은 영양소를 포함하고 있다고 해요. ​ 특히 닭껍질은 고단백이면서도 지방이 적어 고양이에게 좋은 음식입니다. 단, 껍질에 붙은 지방은 최대한 제거해 주세요. ​ 껍질이 있는 생선도 껍질이 있는 채로 주세요. 양념을 하지 않고 고소하고 제대로 구워내면 그 향기로 고양이의 식욕도 증진될 수 있습니다. ​ 껍질째 먹을 수 있는 야채라면 야채도 껍질째 익혀 주는 것을 권장해요. ​

 

면역력 높이는 보충제

면역력을 높이는 식재료는 많이 있지만, 고양이의 몸은 우리 사람과 다르기 때문에 면역력에 좋다고 알려진 식품들이 고양이에게도 100% 효율이 있을지는 장담할 수 없습니다. ​ 특히 야채에 포함된 영양 성분은 더욱 효율적으로 흡수하지 못하는 편이라고 해요. ​

 

따라서 효율적으로 면역력을 높여주는 보충제를 선택하는 것을 추천해요. ​ 면역력을 높이는 다음의 항산화 물질을 직접 보충하여 면역 세포의 작용을 도울 수 있습니다. ​ 비타민E, 비타민C, 타우린, 폴리페놀 및 카로티노이드 색소 등의 항산화 성분이 면역력 강화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는데, 항산화 작용이 있는 카로티노이드 색소는 다음과 같은 것이 있습니다. ​

 

·루테인 ·β-카로틴 ·리코핀 ·제아크산틴 · 아스타크산틴

 

 

​면역력은 건강과 직결이 되는 것이기 때문에 면역력을 높이기 위한 보호자의 노력은 좋지만, 주식에 소홀해져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 토핑이나 간식으로 소량 먹는 식재료나 보충제는 말 그대로 보조식품. ​ 주식인 사료를 제대로 챙겨 먹으며 밸런스 좋은 영양을 섭취하는 것이 0순위가 되어야 면역력을 잘 챙길 수 있어요.

 

또한 보충제에 의존하지 말고 평소 반려묘의 면역력을 높이는 건강한 생활환경을 조성하는 것도 잊으면 안 돼요.​ 면역력 강화에 대한 보호자의 노력이 닿아 사랑하는 고양이가 장수하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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