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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라면 알아야할 고양이 헤어볼 원인 및 예방의 모든 것CAT 2020. 10. 14. 08:12
고양이는 자신의 털을 끊임없이 핥으면서 깨끗함을 유지하는 그루밍을 하는 동물로 유명하다. 그루밍을 하는 고양이는 헤어볼이라는 털로 된 공을 토할 때가 있는데, 문제는 고양이가 모든 헤어볼을 스스로 다 배출할 수가 없다는 점. 섭취한 털의 양이 많거나 토 또는 대변으로 배출되지 않은 털이 속에서 뭉치게 되고 고양이 건강을 해칠 수도 있다. 그럼 헤어볼은 뭐고 어떻게 처리해야 되는지에 대해 알아보자. 헤어볼? 헤어볼은 고양이의 털이 뭉쳐져 있는 덩어리를 뜻한다. 고양이는 스스로 몸단장을 열심히 하는 동물이고 자신의 몸을 핥는 행위인 그루밍이 삶에 한부분을 차지하는 동물으로 무려 하루의 절반가량을 그루밍을 하는데 쓴다고. 이 과정에서 고양이는 상당히 많은 양의 털을 삼키게 되고 고양이가 삼킨 털들이 대부분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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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고양이에게 반드시 해야할 놀아주기 4가지CAT 2020. 10. 13. 08:57
당연하겠지만 사람들이 건강 관리를 위해서 가장 많이 하는 것은 운동이다. 규칙적인 운동을 하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의 성인병 발병률이 30~55% 차이가 난다고 하니 운동의 중요성은 말해봤자 입 아픈 시대. 그리고 운동은 이제 건강 관리를 넘어서 재미와 친목을 위한 수단이 되었고 가족들과 친구들과 운동을 하면 유대감도 좋아지는 효과가 있다. 그렇기 때문에 운동은 반려동물에게도 정말 중요한데, 운동량이 적어 비만인 반려동물의 경우에도 심장병, 당뇨, 관절염 등 다양한 성인병에 걸리기 쉽기 때문이다. 강아지의 경우에는 일반적으로 활동량이 많아 산책을 나가자고 조르거나 더 놀고 싶어서 집에 들어가기 싫어하는 강아지들도 자주 있을 정도다. 그리고 강아지는 산책, 달리기, 원반 던지기, 공놀이, 수영 등 다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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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털 관리의 모든 것CAT 2020. 10. 9. 13:13
고양이=털 고양이는 털이 많이 빠지는 동물이다. 온몸에 털을 두른 동물이기에 털 빠짐은 당연하다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고양이를 키워 본 사람들은 입을 모아 말한다. 정말 털이 많이 빠진다고. 심하게 빠지는 털을 감당할 수 없다며 고양이를 유기하거나 다른 집으로 보내는 경우도 많다. 고양이를 키우고 싶지만 털 빠짐이 두려워 엄두를 내지 못한다는 예비 집사들도 있다는데, 괴로워만 하고 있어서야 되겠는가. 조금만 신경 써도 고양이와의 동거를 행복하게 만들어줄 팁을 공유한다. 털 빠짐에 가장 좋은 처방 '빗질' "고양이 털은 어떻게 관리해야 할까요?"라는 질문에 수의사들의 입에서 가장 먼저 나오는 대답은 바로 빗질이다. 빗질만 잘 해준다면 고양이 털과의 전쟁에서 반은 승리한 것이나 다름없다. 약하거나 죽은 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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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마취제, 사용해도 될까?CAT 2020. 10. 6. 08:20
반려묘의 질병떄문에 병원에서 치료를 받을 때, 의사가 잘 권하진 않지만 고양이 마취를 권하는 경우가 있다. 마취는 사실 중성화 수술이나 큰 외과 수술을 받을 때만 권장되고, 혈액을 채취하거나 엑스레이를 찍는 등의 조그만 검사에서는 굳이 할 필요가 없다는 건 집사들이라면 모두 알고 있는 사실. 그렇다면 고양이 마취에는 무엇이 있고 어떤 영향이 있는지 간단하게 알아보자 고양이 마취제의 종류 마취는 고양이의 수술상 안전을 위해 하는 경우가 보통인데 진정제 투여보다 위험성이 더 큰것도 사실이다. 미국의 코네티컷에서 활동하는 수의사인 사샤 깁슨에 따르면 마취제를 투여받은 고양이는 신경반응이 억제되고 몸의 다른 일부 부위의 경우 무감각이나 무의식이 유발, 또 심박수가와 호흡수가 감소하는 부작용이 있을 수 있다고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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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샤워, 해도되나요? 어떻게 해야되요?CAT 2020. 10. 5. 08:00
고양이 샤워, 자주 해야 한다? 사실 집에 사는 고양이는 자주 목욕을 할 필요가 없다. 고양이들은 몸을 핥아 청결히 유지하는 데 매일 몇 시간을 투자하기 때문이다. 고양이들이 물과 목욕을 극도로 싫어한다는 이야기는 오래전부터 있었다. 정말로 그러한지 아니면 속설일 뿐인지 알아보도록 하겠다. 고양이에게 목욕이 필요할까? 고양이를 목욕시키는 올바른 방법이 있을까? 고양이의 혀는 고양이들이 자연스레 목욕할 수 있게 하는 기관이며, 혀에는 케라틴이 들어있어 딱딱한 돌기로 뒤덮여있기 때문에 거친 걸 집사들은 알 고 있을 거다. 그렇게 고양이들은 혀로 그루밍을 하면서 털과 피부를 깨끗이 유지한다. 그렇기 때문에, 거리에 나가거나 야외에서 시간을 보내는 고양이들의 경우에만 물과 비누로 목욕을 시키는 게 사실은 맞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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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료는 주는것도 좋지만 보관이 더 중요하다구CAT 2020. 10. 3. 19:38
작년 여름은 정말 지독하게 더웠는데 올 여름도 크게 다를 것 같지 않은 것 같다. 집이 더워지니 고양이들이 현관이나 베란다 타일 바닥을 찾아서 눕기 시작한다. 더위도 그렇지만 여름에 신경 쓰이는 또 다른 문제는 바로 사료 보관이다. 여름에는 사람들도 쉽게 식중독에 걸리는 것처럼, 여름에는 사료가 쉽게 눅눅해지거나 곰팡이가 필 수 있기 때문에 보관에 평소보다 관리에 신경 써야되는데, 어떻게 관리해야 할지 가이드 해봤다. 사료 건강하게 보관하는 법 가장 기본적으로 사료는 유통기한을 확인하는 것은 물론, 개봉 후 한 달 이내에 소진하는 것이 베스트. 일반적으로 건사료는 수분 함량이 낮아 오랫동안 보관하기 용이한 것은 사실이지만, 신선한 상태로 먹기 위해서는 한 번에 너무 대용량을 구매하는 것보다 한 달 먹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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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양치질의 모든 것CAT 2020. 10. 3. 19:21
사람과 마찬가지로 개, 고양이도 치석이 생긴다. 고양이가 사람이나 개와 다른 점은 이빨 모양이 완전한 육식동물에 가깝다는 것이다. 사람과 오랜 시간 같이 살며 가축화돼 잡식동물로 진화한 개와 달리 고양이는 육식동물의 습성을 그대로 지니고 있다. 가령 고양이는 개에게서 볼 수 있는 맷돌 형태의 씹어 먹는 어금니가 발달하지 않은 대신, 사냥한 고기를 찢어 먹게끔 발달한 뾰족한 송곳니와 날카로운 어금니를 갖고 있다. 그렇다면 고양이도 치석이 생길까. 물론 그렇다. 치석이 생기는 이유는 입안에 남은 음식물 찌꺼기 때문이다. 이 찌꺼기는 침, 세균과 합쳐진 뒤 치아 표면에 붙어 치태(플라그)로 불리는 형태로 남게 되고, 시간이 지나 돌처럼 굳으면 이를 치석이라고 한다. 치석이 만드는 잇몸염증 사람, 개, 고양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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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는 수염때문에 사료도 거부한다?CAT 2020. 10. 3. 19:02
혹시 댁의 고양이가 고양이가 그릇 속의 먹이는 잘 먹지 않으면서 배고파한다면? 수염 스트레스를 의심해봐야 한다. 수염 스트레스? 고양이 수염을 잘 관찰해보자. 수염은 고양이에게 어떤 물체가 가까이 왔다는 정보를 전달해주고 또 공기의 흐름도 감지할 정도로 민감하다. 특히 가까운 거리 안에 있는 것들을 파악하는 데 매우 뛰어나다고. 고양이수염은 머리카락의 일종으로 보이지만, 실상은 다르다. 많은 혈관과 신경이 끝나는 곳에 있어 머리카락보다 훨씬 민감한 것이다. 고양이는 일반적으로 각 방향에 8~12가닥의 수염을 가지고 있는데 턱과 눈 주변 수염은 비교적 짧고 코 옆의 수염이 굉장히 긴 것을 알 수 있다. 각 수염은 압력에 관한 정보를 전달하는데, 최소의 압력도 감지해내는 별거 아닌 것 같아 보여도 놀라운 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