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차, 부가티 볼리드CAR 2021. 10. 12. 13:51
현생에 존재하는 가장 아름다운 차 부가티 볼리드가 제36회 국제 자동차 축제에서 ‘가장 아름다운 하이퍼카’로 선정됐다. 볼리드는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이번 축제에서 서킷 중심의 한정판 차량 중 4대의 결선 진출 후보들을 ‘상당한 차이’로 누른 뒤 하이퍼카 부문 우승을 거머쥐었다. 볼리드와 마지막까지 경쟁한 다른 3대의 이름은 공개되지 않았으나, 이 대회에 참가할 수 있는 조건은 ‘시리즈로 생산됐으나, 스포티한 디자인과 뛰어난 성능을 보여주는 가격이 6만 유로(약 8000만 원) 이상인 자동차”로 명시돼있다. 또한 매년 열리는 대회인 만큼 출품작은 2021년에 출시된 차량이어야 한다. 아마 올해 대회에서 가장 비싼 모델이었을 볼리드는 지금까지 만들어진 부가티 중 가장 극적인 모델이기도 하다. 디자인은 수많..
-
전기차 쏟아지는 시대, 어떤 기준으로 전기차를 골라야할까CAR 2021. 10. 12. 13:33
전기차 전국시대 오늘은 그럼 전기차 얘기를 해볼까요. 안 그래도 이번 하반기에 전기차들이 대거 출시될 예정이거든요. 혹시 현재 우리나라 전기차 등록 차량은 몇 대인지 아시나요? 국토교통부 자동차 등록 현황에 따르면 8월 말 기준 19만 대라고 합니다. 이 중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신규 등록한 전기차는 약 5만 대구요. 한 달 평균 7,000대 꼴로 늘어난 셈이니, 굉장히 빠른 증가 속도입니다. 하이브리드 차나 수소차 같은 걸 포함한 친환경 차를 모두 집계한 숫자는 지난 7월 말 기준으로 100만 대가 넘는다고 합니다. 올해 전기차 시장을 주도한 건 화물차와 승용차였다고 합니다. 7월까지 신규 등록한 전기차를 모델별로 살펴보면 포터 2가 9,793대, 아이오닉 5가 8,628대, 테슬라 모델 3가 6,2..
-
제네시스 전기차 GV60, 보조금 최대로 받으면 실구매가 얼마일까CAR 2021. 10. 9. 09:52
GV60 전기차 구매 보조금 확정 환경부 저공해차 통합 누리집에 따르면, GV60 스탠더드 2WD 19인치 모델의 국고보조금은 800만 원, 스탠더드 AWD 19인치 모델 387만 원, 스탠더드 AWD 20인치 모델 378만 원, 퍼포먼스 AWD 21인치 모델의 보조금은 364만 원으로 책정됐다. GV60 스탠더드 2WD 19인치 모델을 서울에서 구입하면 국고보조금은 800만 원, 지자체 보조금 200만 원 총 1천만 원을 받을 수 있다. 이에 따라 서울에서는 GV60 스탠더드 2WD 모델을 4990만 원에 구매할 수 있다. 387만 원의 국고보조금을 받는 스탠더드 AWD 19인치 모델은 지자체 보조금 96만 원을 포함해 483만 원, 스탠더드 AWD 20인치 모델 472만 원(국고 378만 원+지자체 ..
-
루시드 에어 생산 관련 추가 내용!CAR 2021. 10. 9. 09:46
본격 생산에 들어간 루시드 에어 미국 전기차 제조업체 루시드 모터스(이하 루시드)가 첫 전기차 ‘루시드 에어(Lucid Air)’ 본격 생산을 시작했다. 오토블로그 등 외신에 따르면 루시드는 28일(현지시간), 미국 애리조나 공장에서 프리미엄 전기 세단 생산을 시작했으며 ‘에어 퓨어·투어링·그랜드 투어링·에어드림’ 등으로 선보인다. 회사 측은 에어 모델 예약자 수가 1만3000명을 넘어섰으며 가격은 7만 7400달러(한화 9170만 원)부터, 최고 트림인 ‘루시드 에어 드림(Air Dream) 에디션’은 16만 9000달러(한화 2억 33만 원)로 내달 말 고객 인도가 이뤄진다고 밝혔다. 520대로 생산량이 늘어난 에어 드림 에디션은 사륜구동 시스템을 장착, 최대 1111마력의 성능을 발휘하며 정지상태에..
-
전기차의 기린아 루시드 에어, 이달부터 본격 출고한다CAR 2021. 10. 4. 13:58
테슬라를 능가할 수 있을까 테슬라의 쟁쟁한 경쟁 브랜드로 주목받고 있는 루시드 모터스가 주행거리 800km 벽을 넘어선 프리미엄 전기 세단을 이 말부터 고객에게 인도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미국 캘리포니아에 본사를 둔 전기차 스타트업 업체인 루시드는 2018년 사우디아라비아 공공투자기금의 자금을 지원받아 지난 7월 상장했다. 루시드는 2012년까지 테슬라 모델 S 개발을 지휘했던 피터 로린슨이 CEO를 맡아 생산 문제를 해결하고 본격적인 양산을 시작했다. 루시드는 7만 7,400달러(9,174만 원)부터 시작하는 루시드 에어가 현재 1만 3,000건 이상 예약을 기록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계획된 최고급 루시드 에어 드림 에디션의 총생산량을 520대로 늘렸다고 밝혔다. 이 모델의 시판 가격은 16만 9,0..
-
롤스로이스에서 만든 첫번째 전기차, 스펙터CAR 2021. 10. 4. 12:46
롤스로이스에서 어떻게 만들었을까 럭셔리 세단의 대명사 롤스로이스가 첫 순수 전기차 ‘스펙터(Spectre)’를 9월 29일(현지시간) 발표했다. 다니엘 크레이그 주연의 2014년 개봉작 ‘007 스펙터’가 먼저 떠오르기는 하지만 그동안 롤스로이스의 플래그십 세단이었던 팬텀, 고스트와 이어지는 네이밍이다. 위장막을 씌운 스펙터의 이미지 몇 장이 함께 공개됐지만 사양에 대한 언급은 없었다. 오늘 발표한 스펙터는 프로토타입이 아닌 상용 모델이며 곧 일반 도로 테스트를 시작한다. 2023년 4분기 출시된다. 이와 함께 롤스로이스는 2030년부터 내연 기관 자동차를 생산, 판매하지 않고 전기차만 판매할 것이라고 선언했다. 모회사인 BMW도 전기차로 전환하기 위한 속도를 내고 있다. 2023년까지 순수 전기차 12..
-
전기차가 물에 침수되면 감전될까?CAR 2021. 9. 23. 22:25
전기차는 침수가 되면 감전될까요? 하이브리드 자동차와 전기 자동차는 고압 전기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200 볼트 이상의 대용량 배터리가 탑재되어 있는데요. 그러고 보니 물에 잠겨 전기차에는 감전사고를 입을 수 있으니 접근하지 말라는 이야기도 나옵니다. 그전에 운전자가 만약 전기차 안에 있다면 감전사할 수도 있겠네요. 하지만 이는 모두 잘못된 상식입니다. 실제로 전기차가 물에 잠긴다고 해도 감전 사고 위험은 없다고 합니다. 왜일까요? 아직 단 한차례도 보고 안됐다 전기차나 하이브리드차가 도로 위를 달린지도 수년이 지났습니다. 재난 사고가 많은 일본에서 만든 프리우스나 미국의 테슬라 등이 좋은 검증 사례가 될 수 있는데요. 지금까지 수해에 의한 감전사고는 단 한 건도 없었다고 합니다. 특히 일본의 경우 쓰나..
-
마이바흐 전기차 나온다, EQS 컨셉 공개CAR 2021. 9. 23. 22:20
마이바흐 전기차, 마이바흐의 변치 않는 가치 2021년 뮌헨 국제 모터쇼에서 메르세데스-마이바흐 최초의 순수 전기차 EQS SUV 콘셉트카가 공개됐습니다. 마이바흐 기차 EQS 모델은 투톤 색상으로 되어있으면서 부드럽고 매끄러운 디자인을 보여주었습니다. 전면부 디자인에서 특이한 점은 그릴인데요. 전기차 대부분 구멍이 필요 없기에, 막혀 있는데 전기차 마이바흐 EQS 모델은 검은 배경에 크롬으로 빛나는 수직의 핀 스트립이 장착된 넓은 패널이 특징이라고 합니다. 마이바흐 전기차 EQS 콘셉트는 투톤 페인트 (상단의 옵시디안 블랙과 하단의 지르콘 레드) 외에도 부드러운 라인, 흐르는 프런트 엔드, 연속적인 전환을 특징으로 합니다. 또한 기둥을 감싸고 있는 크롬과 브랜드의 M엠블럼이 패턴으로 새겨진 B필러를 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