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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뱅갈고양이에 대해 알아보자
    CAT 2020. 12. 3.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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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뱅갈 고양이 한눈에 보기

    체중

    수컷: 대형묘: >5.4kg 
    암컷: 대형묘: >5.4kg 

    눈동자 색상:
    블루

    주요 정보:
    수명: 9-13년
    사회적/관심에 대한 욕구: 높음
    털빠짐: 낮음
     
    피모:
    길이: 단모
    특징: 윤기, 부드러움
    색상: 갈색, 암갈색
    패턴: 범무늬, 틱킹, 점박이
    알러지 유발 가능성: 높음
    그루밍 필요성: 중간

    혈통 인증 기관
    고양이 혈통 등록 기관: ACFA , FIFe, TICA 
    보급률: 중간

    뱅갈 고양이는 사실 야생고양이와 외모가 비슷하다. 뱅갈은 몸집에 비해서 뼈대가 가벼울 수도 있지만, 탄탄한 근육을 가지고 있는 대형 묘 품종으로 실제로 보면 뱅갈의 모든 신체 부분들은 큼직 큼직하게 생겼다. 다만 다리 길이는 중간 정도에 해당한다.

     

     

    뱅갈은 삼각형 모양의 큰 머리와 두꺼운 목과 꼬리, 큰 발을 가지고 있다. 뱅갈의 무늬는 일반적으로 교배 시 태비 유전자형질의 주입에 의해서 제한된다. 갈색 점무늬의 뱅갈은 야생 고양이와 모습이 매우 흡사한데 피모 위의 점박이 무늬는 일렬로 이루어진 스트라이프 무늬가 아니라 랜덤 한 형태를 띠고 있다. 또한 뱅갈의 털은 짧고 다소 거칠게 느껴질 수도 있는데 단모종이라 털 관리가 쉽고 털의 헝클어짐이 없는 게 특징.

    성격 : 고양이계의 비글?

    많은 사람들은 뱅갈 고양이가 단지 길들여진 것 처럼 행동할 뿐 실제는 야생고양이라고 생각하지만, 사실 뱅갈은 매우 상냥하고 사랑스러운 고양이 종이다. 뱅갈은 사람들에게 친근하게 대하며 충성심이 강한 친구인데, 건강한 대형 묘 품종인 뱅갈은 뛰고 점프하며 신나게 뛰놀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다. 뱅갈은 호기심이 많고 영리한 고양이라고 볼 수 있다.

    함께 생활하기

    뱅갈 고양이는 탄탄한 몸매를 가진 활동적인 고양이인데, 운동하기에 적절한 공간이 주어진다면 뱅갈은 큰 어려움 없이 적정 체중을 유지할 수 있다. 뱅갈은 자유롭게 뛰고 운동할 수 있어야만 하는데(활동량이 다른 고양이에 비해 많은 편) 털 관리가 쉽고 뱅갈 역시 그루밍 자체를 좋아한다.

    뱅갈고양이의 역사

    야생고양이의 아름다움은 항상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아 왔고 야생고양이의 외모를 가지고 있지만 온순한 성격의 집고양이를 얻기 위해 야생고양이와 집고양이를 교배하고자 하는 노력이 끊임없이 이루어졌다. 결국 아시안레오파드 캣과 도메스틱 태비 캣의 첫 번째 교배가 1960년대 초 미국에서 시행되었는데, 이러한 교배 프로그램은 잠시 중단되었다가 1981년 Jean Mill 여사와 Willard Centerwal 박사에 의해 계속 이어졌다.

     

     

    교배 시 일어나는 많은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결국 야생고양이의 외모에 집고양이의 성격을 가진 고양이를 얻을 수 있게 되었고,  이러한 교배 프로그램에서 사용되었던 야생고양이의 학명이 Felis Bengalensis이었고 이를 따라 교배 프로그램에서 탄생된 고양이의 이름은 뱅갈이 되었다.

    뱅갈고양이는 처음에 논란이 많은 품종이었고 물론 지금도 논란거리가 다소 남아있다. 더 많은 야생고양이가 집고양이와의 교배에 사용될 것이고 뱅갈 고양이의 야생적 부분은 사실 집고양이로부터 나올 수 없다는 우려들이 있는 것도 사실.

    하지만 집고양이와의 충분한 이종교배가 이루어지고 있고, 고양이 혈통 등록기관은 뱅갈고양이가 그들의 윗 세대 야생고양이들과 밀접한 연관성을 가지는 것을 부정하고 있기 때문에 사실 이러한 점들은 크게 염려할 부분들은 아니라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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