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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스로이스에서 만든 첫번째 전기차, 스펙터CAR 2021. 10. 4. 12:46728x90반응형
롤스로이스에서 어떻게 만들었을까
럭셔리 세단의 대명사 롤스로이스가 첫 순수 전기차 ‘스펙터(Spectre)’를 9월 29일(현지시간) 발표했다. 다니엘 크레이그 주연의 2014년 개봉작 ‘007 스펙터’가 먼저 떠오르기는 하지만 그동안 롤스로이스의 플래그십 세단이었던 팬텀, 고스트와 이어지는 네이밍이다.
위장막을 씌운 스펙터의 이미지 몇 장이 함께 공개됐지만 사양에 대한 언급은 없었다. 오늘 발표한 스펙터는 프로토타입이 아닌 상용 모델이며 곧 일반 도로 테스트를 시작한다. 2023년 4분기 출시된다.
이와 함께 롤스로이스는 2030년부터 내연 기관 자동차를 생산, 판매하지 않고 전기차만 판매할 것이라고 선언했다. 모회사인 BMW도 전기차로 전환하기 위한 속도를 내고 있다. 2023년까지 순수 전기차 12종, 하이브리드 13종을 선보일 계획이며 배터리 확보를 위한 공급 계약 규모를 200억 유로(약 27조 5,000억 원) 수준으로 늘렸다. 앞서 또 다른 BMW의 자회사 미니도 2030년부터 내연 기관 자동차 판매 중단을 선언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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