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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미용, 괜찮을까? 털이 너무 많이 빠져서 고민이라면 🐱🚀CAT 2021. 1. 22. 10:57
고양이의 털갈이 시즌엔 반려인은 감당하기 어려울 만큼 날리는 반려묘의 털에 ‘고양이 미용’을 떠올린다. 하지만 단순히 ‘미용’을 털 미는 행위로만 생각해서는 안 된다. 고양이는 강아지와 달리 낯선 환경과 낯선 사람에 대한 경계가 심해 극도의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런 고양이의 특성 탓에 마취하고 미용이 이뤄지기도 한다. 마취는 수술과 동일하게 수의사에 의해서만 행해질 수 있다. 마취 역시 부작용의 가능성이 있다. 마취 부작용이 걱정되는 반려인은 무마취 미용을 택하기도 한다. 무마취 미용은 그럼 안전하다고 할 수 있을까. 미용했다가 망했.. 서울 강동구에 사는 김 아무개 씨는 지난 4월 6일 인근 반려동물 전문 미용실에 자신의 반려묘인 ‘개냥이(7)’와 개둑이(8)의 미용을 맡겼다. 출산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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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탈모, 원인과 해결책 🙀CAT 2021. 1. 21. 08:36
많은 사람들이 탈모로 인한 외모 고민으로 스트레스의 악순환에 시달린다. 그런데 털북숭이 강아지와 고양이는 탈모가 있을까? 주기적으로 털갈이를 하는 동물에게 탈모가 있을까 의심할 수 있지만 강아지와 고양이 역시 다양한 이유로 탈모가 발생한다. 털갈이와 탈모의 구분법은 초기에는 육안으로 구분하기 어렵다. 그러나 털갈이의 털빠짐은 2~4주 내에 끝나는 것이 정상이지만 탈모는 이후에도 털 빠짐이 계속될 수 있다. 이 외에 반려동물의 모량이 전반적으로 줄고 맨 살이 드러나 보이거나, 부분적으로 털이 빠진다면 탈모를 의심할 수 있다. 강아지와 고양이에게 탈모를 일으키는 원인은 다양하며 서로 복합적으로 작용한다. 주 원인은 진드기 감염, 알레르기, 쿠싱증후군, 모낭충, 피부사상균, 아토피 등이 있다. 강아지와 고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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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도 이리와 훈련이 가능하다! 방법공개 😸CAT 2021. 1. 18. 08:31
강아지와 달리 고양이는 훈련을 시키기가 힘들다. 이것은 고양이의 습성과 연관되는데 무리 생활을 하지 않는 고양이는 인정을 받고 싶어 하는 욕구가 적기 때문이라고도 한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고양이가 훈련을 전혀 할 수 없는 것은 아니다. 가장 기초적인 고양이 이리 와 훈련 가르치는 방법을 알아보자. 이리 와 훈련 가르치기 고양이도 이리 와~라고 불렀을 때 집사에게 다가올까? 아무리 이름을 불러도 무시하는 고양이라 어려울 것 같지만 훈련을 한다면 가능할 수 있다. 좋은 기억을 심어주기 고양이에게 이리와~라고 집사가 불렀을 때 좋은 기억이 없으면 고양이는 다가오지 않는다. 불렀을 때마다 병원을 가거나 목욕을 하는 등 불쾌한 경험을 했다면 이리 와~를 나쁜 기억으로 인식할 수 있다. 따라서 이리 와~라고 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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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의 골골송, 거부하기 힘든 마력 💤CAT 2021. 1. 15. 12:19
주인이 어루만질 때 개는 꼬리를 흔들지만 고양이는 가르랑거린다. 부드러운 털을 통해 손바닥으로 전해지는 가벼운 진동이 고양이가 기분 좋고 행복하다는 걸 알려준다. 그렇지만 ‘가르랑’은 생각보다 훨씬 복잡한 행동임이 분명해지고 있다. 고양이가 어떻게 그런 소리를 내는지는 오랜 논란거리였다. 혈류 진동설 등 여러 가설이 나왔지만, 현재는 후두의 성문을 팽창·수축시키면서 호흡할 때 나는 소리와 진동이라는 것이 정설이다. 호랑이·표범·사자 등 일부를 뺀 대부분의 고양잇과 동물이 이런 행동을 한다. 또 뇌가 그런 행동을 촉발한다. 그러나 왜 그런 행동을 하는지 등 아직 모르는 게 더 많다. 사람이 한 가지 이유로만 웃지 않는 것과 마찬가지다. 고양이는 태어난 지 며칠만 지나면 갸릉갸릉갸릉갸릉 한다. 눈이 보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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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치석, 집사들은 진지하게 봐야한다 🙄CAT 2021. 1. 14. 11:02
개나 고양이의 치아와 사람의 치아는 원래 목적부터 다르다. 개나 고양이의 이빨은 사람의 이빨처럼 으깨기 위한 이가 없으며 모두 부드러운 것을 물어뜯기 위한 치아이기 때문. 개나 고양이의 혀는 얇고 근육이 부족하기 때문에 물을 마시거나 입맛을 다시는 것 이외의 움직임을 원천적으로 할 수 없다. 육식동물인 개·고양이의 주식은 고기와 뼈이며, 소화를 돕기 위해 사람에게는 없는 침샘을 가지고 있다. 이 침샘은 알칼리성이어서 고양이의 구강 내를 알칼리성으로 유지하고 있다. 산은 녹이는 성질을 가지고 알칼리는 침착하는 성질을 가진다. 이 때문에 강아지 고양이에게는 충치가 잘 생기지 않는 대신 신속하게 치석이 침착되는 것이며, 속도는 사람보다 3배, 5배 정도라고. 최근 동물용 사료가 식생활의 주류가 되면서 개 고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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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코골이 소리가 나도 괜찮은걸까?CAT 2021. 1. 13. 10:24
집사들은 모두 고양이가 얼마나 낮잠을 즐기는지 알고 있을 것이다. 수면은 인간과 고양이 모두에게 매우 중요하고 건강한 생활 습관에서 절대 빼놓을 수 없는 요소이다. 그렇다면 코골이는 어떠한가? 고양이의 코골이를 걱정해야 하는 경우도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가? 고양이 코로 알아보는 고양이 건강! 코를 유심히 살펴보자 집사들은 잘 알 수도 있겠지만 고양이는 코 질환이 의외로 많은 동물이다. 길 고양이와 보호소 고양이는 이른바 고양이 감기에 걸리는 경우가 많지만, 방치하면 만성으로 코가 막힌 상태가 될 remembertitan-it.tistory.com 코골이, 정상일까? 수면 주기와 수면 중인 고양이의 두뇌 활동은 놀랍도록 인간과 유사하다. 고양이는 꿈을 꿀뿐만 아니라 수면 중인 사람들과 유사한 행동을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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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는 커피 마시면 큰일나요! 🙀CAT 2021. 1. 11. 08:26
고양이 커피 먹여도 되나요? 사향고양이는 커피 먹던데요." 인터넷을 검색하다 보면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는 질문이다. 고양이를 키우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고양이가 먹어도 되는 음식을 묻는 경우가 많다. 커피는 고양이가 먹으면 안 되는 대표적인 음식이다. 하지만 고양이가 커피를 마시는 모습이 그려진 그림이나 사향고양이의 똥으로 만들었다고 알려진 '루왁커피'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고양이가 커피를 먹어도 되는 것으로 잘못 알고 있는 경우가 많다. 6일 수의계에 따르면 커피 안에 함유된 카페인은 고양이의 건강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친다. 고양이가 커피를 지속적으로 먹게 되면 간과 중추신경계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 커피를 많이 마신 고양이는 강한 흥분 상태에 빠지고 심박수 증가, 혈압 상승, 발작, 경련 등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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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가 설사하는 이유가 뭘까, 원인과 해결법을 알아보자CAT 2021. 1. 7. 10:07
사람은 변 상태를 보고 건강 상태를 함께 확인할 수 있듯이 고양이도 마찬가지다. 특히 고양이는 말을 할 수가 없기에 더욱 주인이 신경 써서 확인하고 살펴보아야 하는 건 당연지사. 집사는 매일 고양이의 변을 치우게 되는데 치우기 전에 늘, 고양이의 똥(변)의 상태를 확인해야 한다. 혹시 혈변을 두진 않았는지, 변 상태가 묽은지 등등. 사람은 음식을 잘 못 먹으면 묽은 변, 설사를 하는데 우리야 가볍게 약을 먹거나 하루 이틀 지나면 나아지지만 고양이에게는 그렇게 가벼운 증상이 아닐 수도 있다. 특히 새끼 고양이가 설사를 할 경우에는 심각한 상황일 수도 있다고. 고양이 설사 원인 1. 음식 고양이가 설사를 하는 이유는 가장 큰 원인은 종이나 비닐 등을 주워 먹거나 과식을 했을 때다. 영양소가 좋지 않은 사료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