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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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이 튜닝한 메르세데스 벤츠 G클래스CAR 2021. 10. 15. 20:12
G클래스의 클래스 지난 몇 년 동안 수많은 차량을 커스터마이징해온 영국의 튜너 칸 오토모빌(이하 칸)이 이번에 선보인 것은 메르세데스-벤츠 G클래스다. 공식적으로는 ‘메르세데스-벤츠 G클래스 프로젝트 칸 카본 와이드 트랙 에디션’이라고 명명됐으며, 너무 길기 때문에 줄여서 ‘카본 와이드 트랙’이라고 부르도록 하자. G클래스는 오랫동안 고급 튜너들의 관심 대상이었지만, 카본 와이드 트랙 버전에서 우리의 관심을 끄는 것은 보디 키트 일부인 특이한 루프 스포일러다. 칸은 공식적으로 그것을 루프 스포일러라고 부르지만, 실제로는 각 코너에 장착된 두 개의 루프 스쿠프처럼 보인다. 이것은 페라리 FXX-K와 같은 하이퍼카에서 볼 수 있는 투피스 리어 윙에서 비롯된 아이디어라고 짐작하지만, 박스형인 G클래스는 5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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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껍데기 위에 만들어진 브라부스 900, 세계에서 가장 빠른 SUVCAR 2021. 10. 4. 13:53
찬양하는 퀄리티, 브라부스 독일의 튜닝 업체 브라부스(Brabus)가 '세계에서 가장 빠른 합법 SUV'라는 타이틀로 브라부스 900 로켓 에디션(Brabus 900 Rocket Edition)을 소개했다. 브라부스 900 로켓 에디션은 메르세데스-AMG GLE 63 S 4 MATIC+ 쿠페를 기반으로 제작됐으며 25대만 한정 생산된다. 트윈터보 V8 엔진은 3,982cc보다 늘어난 4,407cc로 탑재됐으며, 이러한 튜닝에는 새로운 터보차저, 대형 단조 피스톤, 더 긴 단조 피스톤 로드, 빌릿 크랭크축, 고압 펌프, 대형 다운 파이프 및 다양한 소프트웨어 업데이트가 포함된다. 최고출력 900마력과 최대토크 127.4kg.m를 발휘하며 토크는 드라이브라인 보호를 위해 107.0kg.m로 제한된다. 동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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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바겐 전기차로 다시 태어난다 - EQG 공개CAR 2021. 8. 28. 10:37
G바겐도 전기차로 메르세데스-벤츠 SUV 라인업 최강자 G 클래스가 전기차로 변화를 예고한 가운데, G 클래스 기반의 전기차인 EQG의 예상도가 러시아 자동차 전문매체를 통해 최근 공개됐다. 1979년 첫 출시된 이후 현행 모델까지 이어지고 있는 투박한 G 클래스 특유의 차체 디자인은 그대로 유지됐다. 주행 가능 거리를 늘리기 위해 공력성능을 높일 수 있도록 유선형 차체 디자인을 적용하는 일반적인 전기차들과 다르게 EQG는 상징성을 우선시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전면 그릴은 메르세데스-벤츠의 전기차들이 사용 중인 전기차 전용 그릴이 적용돼 막혀 있다. 범퍼의 디자인도 소폭 변경됐는데, 범퍼 하단부에 공기 흡입구가 적용된 G 클래스와 다르게 막혀 있다. 그릴과 범퍼 디자인은 투박한 차체 디자인으로 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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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승기] Mercedes-Benz GLB AMG 4매틱CAR 2021. 7. 30. 12:55
AMG+GLB=원더풀 메르세데스 AMG GLB를 시승했다. GLA보다 SUV의 성격이 강조된 GLB를 베이스로 한 AMG 버전으로 리터당 150마력 이상의 고성능을 발휘하는 모델이다. 메르세데스 벤츠 브랜드 전체의 판매 증가를 견인하고 있는 소형 SUV에 속하는 모델에 AMG가 튜닝해 가공할 성능을 발휘한다. 아직은 오감을 중심으로 한 감성적인 요소가 세일즈 포인트라는 것을 강조하고 있다. 메르세데스 AMG GLB 35 4 매틱의 시승 느낌을 적는다. 반도체 수급 부족으로 자동차 생산에 차질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에서도 프리미엄 브랜드들의 판매 증가세는 멈출 줄 모르고 있다. BMW는 올 상반기 40% 증가한 133만 9,080대를 판매해 사상 최고를 기록했으며 메르세데스 벤츠도 25.1% 증가한 118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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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회사별 처음 나온 SUV 는 뭐였을까?CAR 2021. 7. 28. 09:42
SUV 인기의 시작 전 세계적으로 스포츠 유틸리티 차량(SUV) 인기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SUV는 실내 공간이 넓고 실용적이기 때문에 맥라렌 및 코닉세그를 제외한 자동차 제조업체들은 SUV 라인업을 경쟁적으로 출시하고 있습니다. 슈퍼카 제조업체인 포르셰와 람보르기니 제조업체도 SUV 모델들을 출시하며 라인업을 확장하고 있는 가운데 그렇다면 글로벌 자동차 제조업체들이 생산한 첫 번째 SUV 모델은 무엇일까요. 현대자동차 - 싼타페 현대차가 독자 개발한 첫 SUV는 싼타페입니다. 물론 이전 1991년 출시된 갤로퍼가 있지만 갤로퍼는 미쓰비시 파제로를 라이선스 생산한 것으로 현대정공에서 만든 자동차입니다. 2000년 첫 등장부터 빠르게 인기를 끌었던 싼타페는 당시 쏘나타의 전륜구동 플랫폼을 기반으로 설계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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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G 신형 SL 인테리어 이렇게 나온다 😍CAR 2021. 7. 15. 12:17
메르세데스 - AMG 신형 SL 인테리어 7세대 신형 SL은 1989년 R129 SL 모델 이후 다시 2+2 시트 배치를 도입했다. 뒷좌석 시트는 150cm의 높이까지 탑승자를 위한 공간을 제공하며, 윈드 디플렉터를 장착할 수 있다. 신형 SL의 실내는 메르세데스-벤츠 신형 S클래스 모델의 디자인을 그대로 보여주며, 새로운 기술과 풍부한 기능으로 무장했다. 메르세데스 디자이너들은 1950년대 오리지널 300 SL 로드스터에서 영감을 얻어 아날로그와 디지털 세대의 혼합점을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신형 SL의 대시보드에는 12.3인치 LCD 계기반과 최신 MBux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구동하고 센터 콘솔에 통합된 11.9인치 터치스크린 등 신형 메르세데스 모델의 단순한 레이아웃을 따른다. 대형 세로 방향 인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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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신형 마이바흐 실물로 보면 감탄사가 절로나옴CAR 2021. 6. 26. 14:22
투톤 컬러의 2021 신형 마이바흐 메르세데스-벤츠가 플래그십 세단 S클래스의 최상위 모델인 '메르세데스 마이바흐 S클래스'를 국내 출시했다. 신형 마이바흐 S클래스는 지난 2015년 출시 후 6년 만에 풀체인지를 거친 모델로, 지난 4월 국내에 출시된 7세대 신형 S클래스의 완성도와 첨단 기술에 마이바흐만의 고급스러움과 전통이 더해졌다. 먼저 외관은 짧은 프런트 오버행과 S클래스 패밀리 중 가장 긴 휠베이스, 균형 잡힌 리어 오버행과 커다란 휠로 완벽한 비율의 클래식한 3박스 세단 형태를 보여준다. 전면부는 크롬 처리된 핀이 장착된 독특한 보닛과 3차원 트림 스트립이 수직으로 배열된 마이바흐 전용 라디에이터 그릴 및 레터링, 마이바흐 전용 프런트 범퍼 디자인이 적용돼 특유의 웅장함을 드러낸다. 측면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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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의 전기차 i4 프리뷰, 4시리즈를 꼭 닮은 전기차CAR 2021. 6. 24. 11:28
신선함보다는 익숙함 BMW 그룹은 6월 2일, 친환경차 브랜드 BMW i의 새로운 모델, i4와 iX를 함께 선보였습니다. 다들 어떻게 느끼실지 모르겠지만, 과거 BMW i에 비해서는 많이 평범해졌어요. 사실 BMW i3, BMW i8은 자동차에 대한 관심 유무와 관계없이 결코 평범한 자동차가 아니며, 머나먼 미래에서 온 듯한 느낌을 받게 해 줬죠. 비록 전기차,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카가 갖춰야 할 성능이나 효율성은 다소 떨어진다고 해도 그를 상쇄하는 혁신적인 디자인은 다른 브랜드에서는 접할 수 없는 BMW i 브랜드만의 확실한 장점이자 강점이었습니다. 그에 반해 지금의 BMW i4와 iX. 한쪽은 너무 평범해 보이고, 다른 한쪽은 너무 한 우물만 파는 것처럼 느껴져요. BMW i4는 기초가 되는 BMW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