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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 신형 2022 마칸 공개, 9560만원부터CAR 2021. 7. 26. 12:32728x90반응형
마칸 신형 나왔다, 돈 모으자
포르셰 AG가 신형 마칸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최상위 플래그십 모델 ‘마칸 GTS’는 2.9리터 V6바이터보 엔진을 탑재해, 이전보다 69마력 (PS) 높아진 최고출력 449마력 (PS)를 발휘한다. 포르셰 GTS 모델 고유의 반응성 및 출력 전달과 함께 스포츠 크로노 패키지 탑재 시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데 단 4.3초가 소요되며, 최고속도는 272km/h에 이른다.
‘마칸 S’ 역시 2.9리터 V6 바이터보 엔진을 탑재해 이전보다 26마력 (PS) 증가한 최고출력 380마력 (PS)를 발휘한다.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데 4.6초가 소요되며, 최고속도는 259km/h다. 터보차저 4기 통 엔진을 탑재한 엔트리형 마칸은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데 6.2초가 걸리며, 최고속도는 232km/h다.
신형 마칸은 외관과 동일한 컬러의 인레이와 함께 새로워진 노즈를 통해 마칸의 차체 폭을 강조한다. 신형 GTS의 노즈 섹션 중앙과 기타 요소들은 블랙 컬러로 마감된다. 후면은 시선을 사로잡는 디퓨저를 적용했다. 리어와 프런트 엔드의 새로운 3D 구조가 특징이며, 측면 블레이드에도 옵션을 통해 3D 구조를 적용할 수 있다.
외관 컬러 역시 다양해졌다. 새로운 컬러인 파파야 메탈릭 등을 비롯해, 마칸 GTS 전용 파이톤 그린 등 총 14개 컬러를 선택할 수 있다. 포르셰 익스클루시브 매뉴팩처는 개인화 컬러, 페인트 투 샘플 옵션을 통해 디자인 선택의 폭을 넓혀준다. 더 커진 휠을 기본 사양으로 제공하며, 마칸에는 최소 19인치, 마칸 S는 20인치, 마칸 GTS의 경우 21인치 휠이 장착된다.
아울러 인테리어 역시 진화했다. 햅틱 터치 반응으로 바뀐 센터펜시아 터치 버튼으로 더욱 명료해진 콕핏 구조와 더 짧아진 새로운 셀렉터 레버는 컨트롤 모듈 중앙에 장착된다. 대시보드 상단의 아날로그시계는 기본 사양이다. 젠션 블루, 파파야 또는 크레용 컬러의 다양한 가죽 커버와 대조되는 스티칭 디자인은 옵션으로 제공되며, 새로운 컬러 포인트를 추가할 수도 있다.
기본 사양으로 제공되는 온라인 기능 및 서비스는 포르쉐 커뮤니케이션 매니지먼트의 10.9인치 풀 HD 터치 디스플레이 또는 음성 명령을 통해 제어할 수 있다. 또한, 911에 장착된 새로운 다기능 GT 스포츠 스티어링 휠이 적용되었다.신형 마칸은 2021년 10월 초 유럽 시장 판매를 시작으로, 국내에는 2022년 상반기 출시될 예정이다. 마칸 GTS와 마칸 S의 가격은 부가세 포함 각 1억 1,450만 원, 9,560만 원이며 마칸은 미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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