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초강력 멤버십 등장? : Naver prepares strong membership service

최근 네이버가 멤버십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는 네이버 서비스 이용에 가중치를 부여하고 현금성 보상을 적립하는 개념으로 예상할 수 있는데요. 그동안 네이버는 꾸준하게 생태계확장을 통해 강력한 플랫폼으로 거듭나려는 노력을 해왔었던 만큼, 어떤 서비스가 나올지 주목되는 부분입니다.

자세히 보면 네이버는 '네이버플러스'상표를 특허청에 출원했고 출원한 상표는 '네이버플러스'와 '네이버플러스멤버쉽' 두가지입니다. 네이버에서는 기존 IT 플랫폼 기업들이 다양한 멤버십 서비스를 출시한만큼 상표선점 차원에서 출원했고 구체적 내용은 확정된게 없다고 하네요.

하지만, 아마존프라임 서비스를 생각해본다면 충분히 네이버도 구현 가능한 부분이며 이는 컨텐츠와 상품을 유통/소비하고 금융 서비스까지 전개하는 네이버가 모바일로 전환한 인터넷 플랫폼을 완성하는 차원으로 볼 수 있죠.

출원내용에 따르면 네이버는 네이버플러스 지정상품으로 특별회원카드 배포 및 관리를 통한 판촉대행업, 특권 사용자카드를 통한 판촉대행업, 온라인 회원가입비가 유료인 회원제클럽에서 제공되는 구매보상 적립포인트를 이용한 요금결제서비스업 등을 등록했습니다.

 

 

과연 네이버플러스가 어떤모습으로 등장할지, 소비자에게 어떤 식으로 편리함을 줄 지 기대되는 부분도 있지만, 연회비가 추가되는 등 염려되는 부분도 없진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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