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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옵션 13개나 되는 더 뉴 K9, 옵션별로 중요도 정리해드립니다
    CAR 2021. 6. 21.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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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림은 2개, 묶음도 2개, 선택은 13개

    더 뉴 K9의 트림은 기본 트림인 ‘플래티넘’과 각종 첨단 사양을 대거 적용한 ‘마스터즈’로 나뉜다. 두 트림의 가격은 각각 5,694만 원, 7,137만 원으로 가격 차이가 제법 있는 편이다.
     
    때문에 기아는 그 사이에 최고 인기 품목만으로 구성된 베스트 셀렉션 I을 두고, 나머지 품목들은 유저가 직접 고를 수 있도록 선택권을 부여했다. 참고로 상위 트림에는 고급 사양의 인기 품목들만 모아놓은 베스트 셀렉션 II도 존재한다.

     

    3.8 가솔린

    선택 품목은 트림에 따라 조금씩 차이가 있지만 개수 자체는 13개로 풍부한 편이다. 그만큼 유저의 선택권이 존중된 셈이다.

    그렇다면 더 뉴 K9에 추가할 수 있는 선택 품목들에 대해 살펴보자. 순서는 가격표상 최상단에 있는 것부터 소개한다.

     

     

    K9 모니터링 팩 - 180만 원

    모니터링 팩은 플래티넘에서만 선택 가능한 품목이다. 세부 사양으로는 서라운드 뷰&후측방 모니터,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 후방 주차 충돌방지 보조, 증강현실 내비게이션으로 구성된다. 명칭에서 짐작할 수 있듯, 화면을 통한 편의 장비와 주차 편의를 위한 기능들이다.

     

    이 중 증강현실 내비게이션은 더 뉴 K9에 최초 적용된 사양으로, 주행경로를 내비게이션 화면에 증강현실로 표기해준다. 게다가 기아자동차의 서라운드뷰 모니터 화질은 나무랄 데가 없다. 가격은 180만 원이다.

     

    K9 컴포트 팩 - 120만 원

    컴포트 팩은 보통 실내의 편의성을 높여주는 품목들로 구성된다. 더 뉴 K9에서는 크래쉬패드 상단과 도어트림 상단을 인조가죽으로 감싸주며, 후면 전동 선커튼과 뒷좌석 측면 수동 선커튼이 더해진다. 소재의 고급화와 뒷좌석 편의성을 높이고 싶은 소비자에게 제격이다. 가격은 120만 원이고, 플래티넘에서만 선택할 수 있다.

    K9 19인치 휠과 타이어 - 80만 원

    19인치 휠&타이어는 오직 플래티넘에서만 선택할 수 있는 품목이다. 3.8 가솔린 마스터즈와 3.3 가솔린 터보 플래티넘~마스터즈에서는 모두 기본 사양으로 채택된다. 해당 품목을 선택할 시 245/50 R18 크기의 미쉐린 프라이머시 MXM4가 전륜 245/45 R19, 후륜 275/40 R19 컨티넨탈 컨티 프로 컨택으로 대체된다. 이 타이어는 보다 안락하면서도 안정적인 주행감을 가져다준다. 물론 디자인도 달라진다. 가격은 80만 원이다.

     

     

    K9 헤드업 디스플레이 - 120만 원

    더 뉴 K9의 헤드업 디스플레이는 기존 THE K9의 것보다 사이즈가 증대됐고 콘텐츠 및 화질이 보강되었다. 다시 말해 더 커지고 선명해졌다는 의미다. 약간의 호불호가 갈리는 품목이긴 하지만, 한번 적응하면 클러스터를 거의 보지 않게 될 정도의 편의성을 지니고 있다. 가격은 120만 원으로 기존과 거의 동일하다.

    K9 AWD - 250만 원

    SUV의 4륜 구동 시스템이 험로에서의 탈출 등이 고려됐다면, 세단의 4륜 구동 시스템은 주행 안정성을 위한 선택이다. 더 뉴 K9에 탑재되는 4륜 구동 시스템은 전자식이며, 상시 네 바퀴가 모두 움직이도록 설계되어 주행 안정감을 높여준다. AWD 역시 플래티넘에서만 선택 가능하며 가격은 250만 원이다.

    *참고로 모니터링 팩부터 AWD까지는 모두 플래티넘에서만 선택할 수 있는 것들이자, 베스트 셀렉션 I의 품목들이기도 하다. 만약 플래티넘에서 위 항목들을 따로따로 더하면 총 6,444만 원이 나오지만, 베스트 셀렉션 I을 선택하면 6,361만 원에 구매할 수 있다.

     

    K9 프리미엄팩 - 330만 원

    프리미엄 팩은 더 뉴 K9의 단일 선택 품목 중 가장 고가로, 가격만 330만 원에 달한다. 대신 그만큼 구성이 화려하다. 먼저 시트에는 퀼팅 나파 가죽 소재가 적용되고 크래쉬패드 상단, 도어 어퍼 트림, 콘솔 암레스트 등 곳곳에 최고급 가죽이 씌워진다.

     

    또한 고가의 리얼 우드 내장재, 앰비언트 라이트, 인터랙티브 조명이 품격을 더한다. 화려하고 고급스러운 실내를 원하는 이들에게 제격이다. 이는 플래티넘의 베스트 셀렉션 I 및 마스터즈에서만 선택 가능하다.

    K9 렉시콘 프리미엄 사운드 - 140만 원

    렉시콘 프리미엄 사운드 품목을 선택하게 되면, 14개의 스피커로 구성된 크렐 사운드 시스템이 17개의 스피커를 갖는 렉시콘 프리미엄 사운드로 대체된다. 렉시콘 프리미엄 사운드는 명성에 걸맞은 음질과 공간감, 해상력을 자랑한다. 가격은 140만 원이다. 주로 드라이빙과 음악을 즐기면서 순정을 선호하는 유저들에게 적합하다. 렉시콘 프리미엄 사운드 역시 베스트 셀렉션 I 및 마스터즈에서만 선택할 수 있다.

    K9 VIP 컬렉션 - 280~330만 원

    VIP 컬렉션은 2열 VIP 탑승객을 위한 호화로운 사양들로 채워진다. 세부 사양을 살펴보면 운전석 에르고 모션 시트, 뒷좌석 파워 시트, 뒷좌석 냉방/통풍 시트, 뒷좌석 에어셀 타입 허리 지지대, 뒷좌석 화장 거울, 어드밴스드 3 존 에어컨 등으로 구성된다.

    다만 트림에 따라 구성과 가격이 상이하다. 베스트 셀렉션 I에서는 운전석 에르고 모션 시트를 포함해 2열 VIP 시트 등으로 구성되며, 가격은 330만 원이다. 그러나 마스터즈에서는 운전석 관련 기능들이 기본화되어 있기에 VIP 컬렉션에서도 이 부분이 제외된다. 가격도 280만 원으로 소폭 저렴하다. 2열에 중요한 손님을 자주 태워야 한다면 고려해보는 것도 좋다.

     

    K9 프리뷰 전자제어 서스펜션 - 100만 원

    프리뷰 전자제어 서스펜션은 기아 라인업 중 더 뉴 K9에 최초로 적용된 첨단 기능이다. 이는 전방의 카메라와 고정밀 지도로 노면의 상황을 미리 파악하고, 여기에 맞게 서스펜션의 감쇠력을 조절해주는 것이다. 미리 대응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는 기술이다. 이는 오직 베스트 셀렉션 I에서만 적용 가능하며, 마스터즈 윗급에서는 기본 장착된다. 가격은 100만 원이다.

    K9 12.3인치 슈퍼비전 클러스터 - 100만 원

    기존 THE K9에도 12.3인치 슈퍼비전 클러스터는 존재했다. 하지만 상품성이 개선되면서 더 뉴 K9도 타 기아차와 동일한 최신 디자인 테마를 적용받았다. 만약 더욱 커진 내비게이션과 더불어 실내의 첨단화를 누리고 싶다면 12.3인치 슈퍼비전 클러스터의 적용을 추천한다. 가격은 100만 원이다. 물론 아직까지는 아날로그 클러스터가 맘에 든다면 제외해도 좋다.

    K9 뒷좌석 듀얼 모니터 - 250만 원

    더 뉴 K9의 뒷좌석 듀얼 모니터는 THE K9 때와 동일한 250만 원으로 구성됐다. 하지만 기능은 더 뉴 K9의 것이 우수하다. 기존과 달리 터치 기능이 추가되어 더욱 직관적이며, 각 모니터의 독립적인 컨텐츠 이용이 가능해졌기 때문이다. 이는 VIP를 위해서도 좋지만, 어린 자녀가 있는 부모 입장에서도 매우 유용하다. 뒷좌석 듀얼모니터는 베스트 셀렉션 I 및 마스터즈, 베스트 셀렉션 II에서 모두 선택 가능하다.

    K9 선루프 - 80만 원

    선루프는 많은 오너들에게 고민을 안겨주는 대표 선택 품목이다. 선루프를 추가하자니 막상 쓸 것 같지 않고, 옵션을 빼자니 필요할 때 쓰지 못할 것 같다는 이유에서다. 선택은 유저의 몫이다. 다만 여유가 된다면 추가하는 것을 추천한다. 산길 주행이나 환기, 중고 가격 방어 등 실보다 득이 많기 때문이다. 가격은 80만 원이다.

    K9 빌트인 캠 - 70만 원

    K5, K8, 쏘렌토 등에 들어갔던 빌트인 캠이 더 뉴 K9에도 탑재됐다. 블랙박스를 완전히 대체할 순 없지만 차량과 연계된다는 점, 간편하게 영상을 옮길 수 있다는 점, 안정성, AS 등 생각보다 장점도 많다. 가격은 70만 원이며, 장시간 녹화를 위한 보조배터리가 포함됐다.

    이처럼 더 뉴 K9에는 13개에 달하는 선택 품목이 있다. 브랜드를 대표하는 기함인 만큼 종류도 다양하고, 유저들에게 선택권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상당한 의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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