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자동차 조수석도 지켜야 할 매너가 있다, 조수석 매너 알아보기
    CAR 2020. 12. 25. 12:27
    728x90
    반응형

    주변 사람 중 유독 자동차를 아끼고 사랑하는 애호가들이 있진 않은가? 특히 첫 차를 구매하신 운전자라면 그 애정도가 더더 올라간다. 소중한 내차를 깨끗하게 관리하고 유지하고 싶은 사람들이 유독 싫어하는 행동이 있다.

    물론 동승자와의 관계를 생각해서 굳이 말을 하지 않고 넘어가는 경우도 있지만 그래도 유쾌한 드라이브를 위한 동승자로서 매너가 있다면 어떤 것이 있을까? 물론 받아들이는 사람에 따라 다르겠지만, 그래도 작은 배려를 위해 지금부터 하나씩 짚어보자.

    문 살살 닫기

    보통 많은 사람들이 자동차 문을 세게 닫는 버릇은 안전을 위한 습관이다. 자동차 문을 완전히 닫지 않으면 자칫 운전 중 문이 열려 위험할 수도 있기 때문. 요즘 대부분 자동차들은 문이 닫혀있지 않으면 바로 경고등과 함께 경고음이 울리도록 설계가 되어 있다. 그래서 굳이 세게 닫을 필요 없이 적당한 힘으로 닫는 습관이 좋다. 그런데 특히 자동차에 아기가 타고 있다면 더더욱 조심해야 하는데, 자칫 아이가 놀랄 수도 있고, 자고 있는 경우 쉽게 깰 수도 있으니까.

    타기 전 신발 털기

    잔뜩 흙이 묻은 신발을 신고 차를 타는 사람을 좋아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 같다. 그렇다고 신발을 벗고 탈 정도로 예민하게 받아들일 필요는 없지만, 적어도 타기 전에 신발을 한번 털어주는 것이 운전자에 대한 매너가 아닐까. 이때는 좌석에 비스듬히 앉아 가볍게 양발을 부딪혀 주면 간단하게 해결.

    차에서 음식을 먹을 경우 양해를 구한다

    운전 중 음식을 먹게 되면 아무리 깔끔하게 먹어도 부스러기를 흘리게 되고 음식 부스러기는 바로 청소하지 않으면 자동차 악취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따라서 음식을 먹을 때는 운전자에게 간단한 양해를 구하는 것이 좋은데, 특히 가루가 많은 과자 등은 더욱 조심하는 것이 좋고, 음료수를 흘리지 않도록 하는 것도 필요하다.

    자동차 천장 터치 ㄴㄴ

    자동차 천장은 보통 천으로 되어 있다. 이곳은 때가 타거나 얼룩이 지면 청소하기가 매우 곤란한 곳이기도 하다. 따라서 이곳을 손으로 만지는 행위는 자칫 자동차 청소에 예민한 운전자에게는 실례가 될 수도 있으니 참고하자.

    조수석 잔소리 금지

    운전의 능숙한 사람이건, 혹은 아직 초보든 동승자가 운전자에게 운전 상황에 대해서 잔소리를 하는 것은 오히려 안전 운행을 방해하는 경우가 더 많다. 일단 차에 탔으면 위급한 상황이 아닌 이상 운전자에게  운전을 맡겨두는 것이 좋다. 운전 중 잔소리를 하는 행위가 오히려 동승자를 위험하게 만들 수도 있기 때문.

    728x90
    반응형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