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G 신형 SL 인테리어 이렇게 나온다 😍

메르세데스 - AMG 신형 SL 인테리어

 

7세대 신형 SL은 1989년 R129 SL 모델 이후 다시 2+2 시트 배치를 도입했다. 뒷좌석 시트는 150cm의 높이까지 탑승자를 위한 공간을 제공하며, 윈드 디플렉터를 장착할 수 있다. 신형 SL의 실내는 메르세데스-벤츠 신형 S클래스 모델의 디자인을 그대로 보여주며, 새로운 기술과 풍부한 기능으로 무장했다.

 

메르세데스 디자이너들은 1950년대 오리지널 300 SL 로드스터에서 영감을 얻어 아날로그와 디지털 세대의 혼합점을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신형 SL의 대시보드에는 12.3인치 LCD 계기반과 최신 MBux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구동하고 센터 콘솔에 통합된 11.9인치 터치스크린 등 신형 메르세데스 모델의 단순한 레이아웃을 따른다. 대형 세로 방향 인포테인먼트 디스플레이는 화면이 수직으로 기울일 수 있어 햇빛으로부터 반사되는 빛을 줄일 수 있다.

 

풀 디지털 계기반은 아연 도금 터빈 노즐이라고 하는 통풍구와 함께 항공에서 영감을 받은 3차원 패널에 통합되어 있다. 

 

 

이와 함께 옵션으로 3D 헤드업 디스플레이가 적용되고 버메스터 오디오 시스템이 제공된다. 시트는 더욱 콤팩트하게 보이도록 디자인됐으며, 헤드레스트가 등받이에 통합되어 있어 날렵한 느낌을 준다. 소재는 다이아몬드 스티칭이 있는 나파 가죽, 다이나미카 원단의 조합을 포함한 다양한 마감으로 다듬어졌다.

 

메르세데스-AMG의 필립 슈이머 사장은 "새로운 AMG SL의 내부는 세련된 럭셔리함을 갖추고 최고 수준의 편안함과 품질을 조합하여 스포티함과 함께 제공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아날로그 세상과 최첨단 디지털 장비의 고품질 조합으로 새로운 SL은 현대 시대의 아이콘으로 부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함께 읽어보면 좋을 글

2021, 신형 마이바흐 실물로 보면 감탄사가 절로나옴

[시승리뷰] 메르세데스 벤츠 AMG 63 맘에 안드는 구석이 없다

벤츠 전기차 더 뉴 EQS 공개, 내부 인테리어 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