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매/사용리뷰] 중고등학생& 수험생 무소음 손목시계 강추

깔끔한 블랙 메탈 시계, 무소음으로 학생용으로 추천

최근 블로그 글이 뜸했는데 이쯤 내 돈 내산으로 구매한 드레스 워치를 리뷰하는 겸 중고등학생용 수험용 손목시계로 추천해 보고자 합니다.

 

원래 시계를 좋아하는 나는 사실 다양한 시계를 보유하고 있기도 한데, (하지만 최근엔 애플 워치만 주야장천 차고 다녔던 건 안 비밀) 그런데 또 무슨 바람이 불었는지 가격 저렴한 드레스 워치를 하나 갖고 싶어 졌던 거죠.

 

하여 하릴없이 인터넷을 서칭 중 일단 리뷰가 너무 좋고 실제 착용샷들을 봤을 때도 가격대비 굉장한 가성비의 외관을 띄는 제품을 발견했습니다.

 

smartstore.naver.com/wishbasket_shop/products/5405055680

남자 명품 손목 메탈시계 남학생 20, 30대 직장인 아날로그 생활방수 졸업선물용 : 위시베스킷

(바로 요제품)

 

일단 그냥 한번 질러볼까?라는 생각에도 부담 없는 가격대와, 외관에서 느껴지는 고급스러움이 이 제품의 강점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또 무소음이라 학생들한테도 추천할 수 있을 듯한 느낌이 딱! 와서 바로 결제까지 고고씽.

 

일단 제품 외관은 굉장히 심플합니다. 은은한 로즈골드 색상으로 된 시침, 분침에 전체적인 블랙. 그리고 시계줄은 체인 메탈로 되어있었는데 최근 애플 워치를 줄질만 계속하던 나로서는 이질적이지 않아 더 좋았던 점도 있었네요.

 

(블랙&골드의 조합은 가장 완성된 형태의 럭셔리함을 전달하는 컬러매치죠. 사진은 Behance 제품이미지참고)

 

셔츠를 입었을 때 시계를 차 보았는데 생각보다 큼지막한 시계 알이 첫 번째로 눈에 들어오네요. 디자인이 깔끔해서 드레스 워치로 손색없이 무난한 느낌을 줘서 좋았어요.

 

뭣보다 깔끔한 디자인에 굉장히 가벼워서 그런지 손목에 착용해보니 착용감도 좋더라고요.

 

 

시계 후면엔 스테인리스 스틸로 마무리가 되어 있고, 설명 상으로는 생활방수까지 가능하다고 합니다.

 

안 그래도 요즘 코로나 때문에 손 씻기가 예민해진 상황에서 손 씻을 때마다 불안해서 시계를 벗었다 찼다 하기가 여간 번거롭기 그지없었기 때문에, 요 녀석의 그런 점은 참 마음에 드는 부분이에요.

 

이 시계가 특히 또 좋은 점은 무소음이라는 것. 그래서 학생시계로 추천하려고 해요. 왜 그렇다면 학생에서 추천인 걸까 하면 대학수능시험장은 통신 기능(블루투스 등) 및 전자식 화면표시기(LCD, LED)가 모두 없고 시침, 분침(초침 포함)이 있는 아날로그시계만 반입을 허용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학생 때부터 아날로그시계에 익숙해져 있는 데다가 무소음이라면 공부할 때에도 시계 소음 때문에 방해가 되지 않는 장점도 있겠죠.

 

페이스 근접샷입니다. 이 시계의 단점이라면 페이스에 숫자가 써져 있지 않고 위치 표기만 돼어 있다는 점인데, 실제로 저 부분에서 호불호가 좀 갈릴 수도 있다고 생각이 들었어요.

 

하지만 숫자보다 표기만 되 있는 부분이 디자인적인 부분으로는 더 완성도가 높은 디자인이 아닐까 싶기도 하네요.

 

솔직히 학생용 시계로 카시오를 가성비로 많이 추천들 하시긴 하지만 그런 시계들은 디자인이 너무 심심한 경우가 많아서 저는 이 녀석이 조금 더 좋은 대안이 아닐까 생각해요. 가격도 물론 비슷한 가격대로 정말 부담이 없는지라 ㅋㅋ

 

결론적으로 내 돈 내산 제품으로 제가 직접 사용해보고 만족해 본 바, 많은 분들께 추천드려 보아요.

 

요 제품은 검색해도 잘 나오지 않는지라 만약에 제품에 관심이 있으시다면 위에 링크로 확인하시면 될 것 같아요!! :)

 

영롱하다 영롱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