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화장실 관리주기 모래는 언제 치워야 할지 등등 알아보자

고양이 화장실 위생은 정말 중요

매일 고양이가 볼 일을 볼 때마다 정리를 하지만  고양이 모래를 보충해서 사용하는 경우가 많아  교환 기준의 타이밍을 애매하게 느낀 적은 없나요? 소변이나 대변 등 물론 그때마다 청소가 필요한 것이지만  최적의 고양이 모래 교환 시기나 대청소 타이밍이 있다면 언제일까요?

고양이에게도 배설은 매우 중요한 행위이기 때문에 고양이가 건강하면 그만큼 화장실이 더러워지는 것은 어쩔 수 없는 일입니다. 또한 질병에 따라 배설 횟수가 많아질 수도 있기 때문에 고양이의 화장실은 항상 청결을 유지하고 싶은 장소이기도 합니다.


고양이는 자신의 배설물에 모래를 뿌리는 것밖에 할 수 없기 때문에 보호자가 청소를 할 필요가 있는데 화장실 청소는 고양이 모래의 교환이 메인이 됩니다. 만약 화장실 청소를 게을리해서 고양이 모래를 교환하지 않았을 경우, 고양이 화장실은 어떻게 될까요? 악취를 풍겨요! 고양이 모래를 교환하지 않고 방치해 버리면 당연히 고양이의 배설물을 흡수한 고양이 모래는 악취를 풍기게 되어 버립니다.

고양이 오줌은 응축되어 동물 중에서도 냄새가 매우 강하기 때문에 모래의 교환이나 화장실 청소를 게을리해 버리면 화장실뿐만이 아니라 집 전체에서 악취가 날 수 있어요. 이 독특한 악취는 그 집에서 생활하고 있는 보호자보다 방문객에게 더 강렬하게 전해지는 경우가 많으니 손님이 많이 방문하는 가정이라면 보다 주의가 필요하게 될 것입니다.


효과가 없어져요! 고양이 모래는 다양한 종류의 제품이 있는데 고양이 모래를 교환하지 않고 계속 사용하면 본래의 효과를 발휘하지 않게 됩니다. 가장 대중적인 것이 광물을 원재료로 한 모래인데 굳어지는 타입의 광물인 모래를 교환하지 않고 방치를 하면 걸쭉하게 녹아 버려 악취가 나게 됩니다. 또 두부 등이 포함된 타입도 마찬가지로 교체하지 않으면 수분을 머금고 질퍽질퍽해져 버려요.


실리카겔 타입 역시 수분 흡수 효과가 떨어지면서 소변과 같은 노란색으로 변색하고 악취를 풍기게 됩니다. 고양이가 화장실을 안 쓸지도... 고양이 모래를 교환하지 않는 상태가 오래 지속됨에 따라 깨끗한 동물인 고양이는 그 더러운 화장실을 사용하는 것이 싫어져서 화장실을 사용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렇게 되면 다른 장소에 실수를 할 뿐만 아니라 볼일을 참으면서 비뇨기계 질환에 걸릴 위험을 높이게 되는 것이니 결과적으로 고양이 건강에도 영향을 미치는 것이라고 할 수 있어요. 고양이가 화장실의 냄새를 맡고 사용을 멈추는 기색을 보이고 있다면 화장실이 더러워진 신호이기도 합니다.

이런 고양이의 메시지를 놓치지 말고 모래를 교체하고 청소해 주세요. 병의 원인이 될 수도 있어요! 교체하지 않은 고양이 모래를 계속 사용함으로써 소변과 대변이 묻은 고양이 모래에서 균이 번식하면서 모래는 열악한 환경이 되어갑니다. 균이 번식하면 냄새를 발생시킬 뿐만 아니라 번식한 대량의 균이 고양이의 몸에 달라붙어 그대로 그루밍을 해 버리면 체내에 들어가 버리게 됩니다. 최악의 경우 화장실 균이 원인이 되어 질병이 되어 버릴 가능성도 부정할 수 없습니다. ​

 

고양이 모래 교체 기준

고양이 모래를 교환하지 않으면 다양한 악영향을 미치는 것을 알았지만 명확한 교체 기준이 없으면 교체 타이밍을 알기 어렵습니다. "이제 고양이 모래의 교체 시기네"라고 알 수 있는 타이밍이 있을까요? 대략적인 고양이 모래 교체 기준은 다음 타이밍에 실시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굳어지는 타입의 모래... 1주~2주 정도 두부 타입(물에 녹는)의 모래... 3~4주 정도 실리카겔 타입 고양이 모래... 1개월 정도 제품에 따라 교환 기준이 다르지만 어느 정도 교환 시기를 알아 두는 것이 중요하겠지요. 일반적인 고양이 모래라면 고양이가 대변이나 소변을 볼 때마다 더러운 부분을 청소하면서 서서히 고양이 모래는 적어집니다.

 

그때마다 고양이 모래를 추가할 필요도 있기 때문에 교체가 필요 없을 것 같지만 모래 전체에 배설물이 남아 있어서 냄새와 균이 있을 수밖에 없어요. 그런 고양이 모래를 계속 사용할 수는 없기 때문에 어떤 타입을 쓰더라도 전체 모래 교체나 청소는 꼭 해주세요.

 

상품의 패키지에 기재되어 있는 사용 기간을 교환 기준으로 하는 것이 제일이지만, 기한 내임에도 불구하고 냄새가 나는 등의 문제가 생겼을 때는 즉시 교환을 해주도록 해요~! ​

 

고양이 화장실 청소법

고양이 모래를 교체하는 시기에 맞춰 화장실 전체의 청소도 함께하면  항상 청결이 유지되므로 추천합니다. 화장실을 청소할 때는 어떤 점에 주의를 하면 좋은 것일까요? 배설물 청소는 매일 해요! 화장실은 매일 사용하는 장소이므로 항상 청결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한데 매일 청소를 하는 것이 귀찮은 것도 사실입니다.

 

모래를 모두 교체하는 타이밍에 청소도 한꺼번에 하면 좋지 않을까 할 수 있지만 배설물을 그대로 두면 앞에서 이야기한 것처럼 열악한 환경이 되기 때문에 추천할 수 없습니다. 번거롭다고 느끼더라도 깨끗한 고양이를 만족시켜 화장실을 잘 이용할 수 있도록 배설물은 그때그때 매번 제거하도록 해요.

 

하루에 몇 번이나 제거하는 것이 어려운 경우는 하루에 한 번이라도 괜찮으니 매일 청소를 해 주세요. 한 달에 한 번은 화장실 통째로 닦아요! 고양이 모래를 전부 교체할 때 화장실 본체도 통째로 씻는 것을 추천해요. 평균적인 빈도로 월 1회 정도가 바람직합니다. 고양이 화장실을 분해할 수 있다면 청소를 하기 전에 모두 분해하여 욕실에서 60도 이상의 뜨거운 물을 끼얹으면 살균도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고양이 화장실은 플라스틱으로 되어 있기 때문에 내열 온도가 60도 이상으로 견딜 수 있는지 확인을 꼭 해주세요. 끓는 물만으로 거의 냄새나 오염은 잡지만 오염이 심한 경우 구연산, 반려동물용 세제 등을 사용하여 제거해 주세요. 청소가 끝난 후에는 수건 등으로 닦아내고 새로운 고양이 모래를 넣어 완성입니다. 화장실 여유분이 있다면 햇볕에 말려 소독하는 것도 좋습니다. ​

 

​고양이 모래는 많은 종류가 있으며 제조사나 소재에 따라서도 교환 시기는 다양합니다. 정기적으로 고양이 모래 교환이나 청소를 하지 않으면 집, 고양이, 보호자 모두에게 피해가 될 수 있어요. 고양이 모래를 교체하는 시기와 청소 타이밍을 가늠해 두면서 정기적인 화장실 유지 관리에 유의해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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