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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보르기니에서 나온 오프로드 카, 우라칸 스테라토CAR 2022. 12. 3. 14:16
람보르기니 + 오프로드의 조합 람보르기니는 우라칸의 새로운 변형 모델로 '우라칸 스테라토(Huracan Sterrato)'를 지난 30일(현지시간) 공식 공개했다. 오프로드 주행 퍼포먼스를 위해 개발된 우라칸 스테라토는 기존 우라칸보다 지상고가 44mm 증가했으며, 차체 하부는 알루미늄 보호 기능을 갖추고 있다. 19인치 브리지스톤 듀얼러 AT002 타이어는 자갈길과 아스팔트 모두 적합하도록 설계됐다. 또한 공기 압력 없이 80km/h로 80km를 주행할 수 있는 런 플랫 기술도 적용되어 있다. 우라칸 스테라토의 LDVI 주행 모드 실렉터는 접지력이 낮은 상황에서 랠리 주행 모드를 제공하며, 지붕에 장착된 에어 스노클이 먼지가 많은 트랙에서 더 깨끗한 공기를 제공한다. 30mm 및 34mm의 트랙을 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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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히터 틀면 연비에 영향을 줄까?CAR 2022. 12. 3. 14:02
정답은 영향을 주지 않는다, 왜? 날이 추워지면서 운전을 할 때 필수로 사용하게 된 히터. 히터를 빵빵하게 틀면서도 “이렇게 쓰면 연비가 나빠질 텐데”라며 걱정하는 운전자들이 많다. 본론부터 말하면, 내연기관 자동차의 히터는 연비에 영향을 거의 주지 않는다. 엔진의 폐열을 이용하는 방식이기 때문이다. 다만, 전기차는 별도의 난방장치를 쓰기 때문에 전력 소모량이 많다. 히터는 전기차 연비에 그렇게 좋지 않은 기능이다. 내연기관 자동차에서 엔진 열을 낮출 땐 냉각수를 사용한다. 엔진 열을 낮춘 뒤 뜨거워진 냉각수 중 일부는 히터 코어라는 부품을 지나간다. 이때, 뜨거운 냉각수로 온도가 올라간 히터 코어에 팬의 바람을 통과시켜 따뜻한 공기를 만드는 게 히터의 원리다. 이 따뜻한 공기로 차 안을 난방한다.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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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 왜건 BMW M3 투어링 발매CAR 2022. 11. 29. 21:43
디자인, 성능, 실용성의 완성 지난 6월 영국에서 개최된 '굿우드 페스티벌 오브 스피드'를 통해 세계 최초로 모습을 드러낸 BMW 'M3 투어링'은 M3 최초의 투어링이자 M 라인업에 신규 추가된 고성능 모델입니다. 차명에서 짐작되듯 BMW 모터스포츠 정신과 특성을 반영한 내·외관 디자인과 파워트레인을 바탕으로 투어링의 실용성이 결합된 모델인데요. 오늘은 이런 BMW M3 투어링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가장 주목되는 부분은 파워트레인입니다. 심장은 M 트윈파워 터보 기술이 적용된6기 통 3.0L 가솔린 엔진이 탑재됐는데요. 여기에 8단 M 스텝트로닉 변속기와 고성능 네 바퀴 굴림 시스템 M xDrive가 매칭 돼,극강의 달리기 성능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M3 투어링은 최고출력 510마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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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포니 쿠페, 부활 확정됐다! 얼마면 될까 ㄷㄷCAR 2022. 11. 29. 21:41
어렸을 적 로망의 차, 현대 포니 쿠페 역사 속에서만 존재했던 포니 쿠페가 다시 세상의 빛을 보게 된다. 현대자는 이탈리아의 전설적 디자이너 조르제토 주지아로(Giorgetto Giugiaro)와 협력해 1974년 이탈리아 토리노 모터쇼에서 현대차가 선보였던 ‘포니 쿠페 콘셉트’를 원형 그대로 복원하는 프로젝트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현대차의 공식 초청으로 방한한 조르제토 주지아로는 현대차·기아 남양연구소에서 디자이너들을 만나 이야기를 나누고 1974년 포니가 양산됐던 울산 공장을 돌아보는 등 현대차와의 협업을 시작했다. 조르제토 주지아로는 이탈리아 디자인 회사인 ‘GFG 스타일’의 설립자 겸 대표로서, 포니와 포니 쿠페 디자인을 시작으로 포니 엑셀, 프레스토, 스텔라, 쏘나타 1, 2세대 등 다수의 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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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 그랜저 디테일 미쳤네요.. 무조건 포함해야 하는 새로운 기능CAR 2022. 11. 22. 23:32
어머 이 옵션은 있어야 해 신형 그랜저가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새로 공개된 ‘디 올 뉴 그랜저’는 2016년 11월, 6세대 그랜저 출시 이후 6년 만에 선보이는 7세대 신형 모델이다. 사전 계약 물량만 10만 대가 넘어서며 그야말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모델이기에 오늘은 신형 그랜저에 대해 알아두면 좋을 이슈들을 정리해 보았다. 다채로운 파워 트레인 신형 그랜저의 파워 트레인은 크게 4가지 라인업을 갖췄다. 먼저 가솔린 엔진으로는 2.5리터 GDI 엔진과 3.5리터 GDI 엔진이 있고, 그 외 1.6리터 가솔린 터보 하이브리드와 3.5리터 LPG 엔진도 제공된다. 이들 중 2.5리터 GDI 가솔린 모델의 경우 최고 출력 198마력, 최대 토크 25.3 kgm의 힘을 발휘하며 11.7km/ℓ의 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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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 최신 전기차 EX90 최초공개CAR 2022. 11. 12. 23:09
미쳤네요 이건 사야해요 볼보가 스웨덴 스톡홀롬에서 순수 전기 SUV인 EX90을 공개했다. 볼보의 새로운 시대를 여는 플래그십 전기차로, 600㎞ 이상의 주행거리와 트윈 모터 사륜구동 시스템, 주변을 감지하는 라이다 센서 등이 특징이다. 볼보가 EX90 발표 현장에서 가장 먼저 언급한 분야는 ‘안전’이다. 차체 주변은 물론, 실내 탑승객의 상태까지 체크하는 수준 높은 안전 기술을 갖췄다. 차체 외부에는 카메라 8개와 레이더 5개, 초음파 센서 16개, 라이다 센서를 달았다. 앞 유리 상단 중심에 살짝 튀어나온 부분이 바로 루미나(Luminar)와 함께 개발한 라이다 센서다. 최대 250m 전방을 감지할 만큼 성능이 뛰어나다. 볼보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라이다를 통해 대형 사고 위험률을 20%로 줄일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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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EV6 GT, 보조금 최대한 받아 구매하자CAR 2022. 11. 8. 20:42
기아의 전기차 EV6 GT 기아의 고성능 전기차 ‘EV6 GT’가 출시된 지 한 달이 지났다. 그동안 다양한 매체 및 콘텐츠를 통해 EV6 GT의 남다른 퍼포먼스 및 뛰어난 상품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번 시간에는 그동안 EV6 GT를 경험한 이들이 특히 인상깊어했던 특징들이 무엇인지 확인해 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다. 초고성능 퍼포먼스 EV6 GT는 모터 최고 출력 430kW, 최대 토크 740Nm의 힘을 발휘하는 고성능 전기차다. 기존 내연기관에 익숙한 단위인 마력으로 환산 시 무려 585마력에 달하는 힘이다. 해당 수치는 불과 20년 전인 2000년대 초만 해도 세계에서 손꼽히는 슈퍼카 회사의 플래그십 모델(L사 M모델, 426kW·580마력)에서나 보여주던 파워다. 등 뒤에 있던 6.2L 12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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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5시리즈 풀체인지 유출~ 날렵한 키드니 디자인CAR 2022. 11. 8. 20:40
BMW 5시리즈 실내는 어떨까 BMW 5시리즈 풀체인지 테스트카가 포착됐다. 해외 자동차 전문매체 모터원에 게재된 5시리즈 풀체인지 테스트카는 전면부 키드니 그릴과 헤드램프 등 일부 디자인을 확인할 수 있다. 실내는 커브드 디스플레이 등 물리적 버튼이 최소화됐다. 2023년 1분기에 공개될 예정이다. 5시리즈 풀체인지는 BMW의 최신 후륜구동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다. 신형 5시리즈 외관은 BMW 7시리즈 풀체인지, X7 부분변경 등과 다르게 보수적인 디자인이 유지된다. 날렵하게 디자인된 전면부 키드니 그릴을 특징으로 과거 E60 5시리즈와 유사한 헤드램프가 적용됐다. 헤드램프 내부에는 BMW 최신 모델과 같은 주간 주행 등이 삽입됐다. 범퍼 측면은 볼륨감이 강조됐다. 측면부는 전통적인 세단 루프 라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