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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지 4K 프로젝터, 시네빔 레이저 HU715QIT 2022. 2. 14. 12:08
한 뼘 거리에서 보는 영화관 LG전자가 한 뼘 거리로 완성되는 4K UHD 해상도의 100형 대화면 프로젝터 2종을 출시한다. 산형 프로젝터 ‘시네 빔 레이저 4K(HU715Q)’는 초단초점 방식을 적용해 벽으로부터 한 뼘 수준인 21.7cm 정도에 설치해도 100형(대각선 길이 약 254cm) 초대형 화면을 구현한다. 4K(3840 × 2160) UHD 해상도와 2백만:1 명암비를 지원하고, 최대 밝기는 초 2천500개를 동시에 켠 수준인 2500 안시루멘이다. 주변 밝기에 따라 엠비언트(Ambient) 조도 센서가 자동으로 화면 밝기를 조정하고, 재생하는 영상에 맞춰 광원 출력도 자동으로 조절해 줘 사용자는 시청 환경과 콘텐츠에 최적화된 화면을 감상할 수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미니멀 디자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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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펜을 삼킨 갤럭시 S22 울트라SAMSUNG 2022. 2. 14. 12:05
Samsung Galaxy S22 Ultra with S-pen ‘갤럭시 노트’ 단종이 아쉬웠던 ‘S펜’ 마니아의 선택지가 하나 늘었다. 삼성이 공개한 올해의 갤럭시 시리즈에 S펜이 돌아왔다. 3종의 갤럭시 S22 시리즈 최상위 모델인 ‘갤럭시 S22 울트라’에서만 지원해 살짝 아쉽지만. 올해의 갤럭시 S22 시리즈는 각각 6.1인치, 6.6인치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갤럭시 S22’와 ‘갤럭시 S22+(플러스)’, 6.8인치 디스플레이에 ‘갤럭시 노트’와 ‘갤럭시 S’ 시리즈가 결합된 형태의 ‘갤럭시 S22 울트라’ 구성이다. 시리즈 최초로 S펜이 내장되는 갤럭시 S22 울트라는 전보다 반응 속도를 약 70% 줄여 역대 S펜 중 가장 빠르고 정확하게 사용자 의도를 알아차린다는 게 제조사 설명이다. 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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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스로이스 전기차 스펙터, 여신의 귀환CAR 2022. 2. 14. 12:02
롤스로이스 스펙터의 여신 영국 롤스로이스(Rolls-Royce)의 최초 전기차 ‘스펙터(Spectre)’ 위에 안착하게 될 ‘환희의 여신(Spirit of Ecstasy)’은 과연 어떤 모습일까요? 롤스로이스를 상징하는 후드 오너먼트의 새로운 디자인이 공개됐습니다. 리디자인 오너먼트는 기존 환희의 여신상 크기에 비해 0.7인치(약 1.8cm) 작아졌습니다. 특히 많은 사람들이 날개를 편 것으로 착각하던 여신상의 양팔 모습은 바람에 휘날리는 로브 형태로 보일 수 있도록 재구성되었네요. 기존보다 더 부드러운 곡선을 강조한 모습으로 공기 역학 설계를 고려한 실루엣이 특징이라고 하죠. 새롭게 태어난 환희의 여신 오너먼트는 브랜드 첫 전기차 모델인 ‘스펙터’에 최초로 적용될 예정입니다. 전기차로의 전향 소식을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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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승 경차로 다시 태어난 기아 레이CAR 2022. 2. 14. 12:00
레이, 밴으로 다시 태어나다 캐스퍼 밴에 이어 레이 밴까지 경차 시장에 새 바람이 부는 걸까요? 기아차는 다목적 차량을 겨냥한 레이의 새로운 라인업을 공개했습니다. ‘레이 1인승 밴’은 특수차량을 제외하고 국내 최초로 1인승 인증을 받은 모델입니다. 기존 2인승 밴 모델에서 운전석을 제외한 동승석 시트를 제거해 최대 적재용량 1천628리터로 현존하는 경차 밴 모델 중 최대의 공간성을 자랑합니다. 레이 1인승 밴은 물류 배송이나 소규모 비즈니스 등 이동이 잦은 직업군이 목적에 따라 활용 가능한 점을 고려했다고 하네요. 취향에 맞춰 여행 혹은 캠핑용 차량으로도 활용하는 등 목적 기반 모빌리티(PBV, Purpose Built Vehicle) 트렌드의 방향을 제시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경차의 공간 활용법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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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S22 울트라는 S펜 기본탑재, 하지만 그보다 집중된 카메라성능SAMSUNG 2022. 2. 14. 11:57
역대 최강의 갤럭시, 갤럭시 S22 '갤럭시 노트'가 '갤럭시 S22 울트라'로 부활할 것이란 업계 예측에 반전은 없었다. 하지만 뚜껑을 열어보니 노트형 모델의 상징은 'S펜'은 거들뿐, 울트라 모델을 소개하는 삼성전자의 발표는 전작 울트라 모델들과 마찬가지로 카메라에 무게가 실린 모습이었다. 삼성전자는 10일(한국시간) 온라인으로 개최한 '삼성 갤럭시 언팩 2022'에서 프리미엄 스마트폰 갤럭시S22 시리즈 모델 3종을 공개했다. 이 중 가장 눈길을 끄는 제품은 단연 최상위 모델인 '갤럭시 S22 울트라'다. 특히 올해 울트라 모델은 지난해 단종설이 돌았던 갤럭시 노트의 'S펜 내장형 설계'를 그대로 계승한 것이 확인돼 갤럭시 S와 갤럭시 노트의 결합이 대대적으로 공식화됐다. 그러나 갤럭시 노트 신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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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sla 차세대 로드스터 디자인 공개CAR 2022. 2. 7. 15:30
잘. 빠. 졌. 다. 테슬라 차세대 로드스터에 대한 기대와 함께 새로운 디자인이 등장해 화제다. 주인공은 디자이너 키질 살림(Khyzyl Saleem)의 작품으로 우리에게 익숙한 로드스터의 모습이 아닌 훨씬 더 눈길을 끄는 디자인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해당 모델은 ‘테슬라 프리셉트 콘셉트’로 명명됐으며 포르셰 미션 R, 리막 니베아, 징거 21C, 로투스 에비자와 같은 슈퍼카들로부터 영향을 받아 테슬라 로드스터 프로토타입과 결합된 모습이다. 가장 인상적인 부분은 전면부로 돌출된 스플리터가 신규 범퍼에 결합된 형태이며 헤드라이트는 선팅을 통해 보다 공격적인 모습을 갖췄다. 커다란 사이즈의 검은색 타이어에 측면부는 공기역학을 극대화하기 위해 정밀하게 다듬어졌으며 도어 뒤쪽으로는 거대한 에어벤트와 스커트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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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승리뷰]2022년형 제네시스 G90 3.5T AWDCAR 2022. 2. 7. 15:22
국내 차 끝판왕 제네시스 G90 프리미엄 시장에서 빠르게 자리를 잡고 있는 제네시스가 브랜드의 플래그십 세단, G90의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새로운 G90은 더욱 대담하고 강렬하게 구현된 브랜드 디자인은 물론 더욱 치열해진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다채로운 변화, 발전을 담아냈음을 과시했다. 이러한 배경으로 인해 G90은 데뷔와 함께 시장의 기대를 집중시키고 있다. 브랜드의 새로운 방점을 찍는 플래그십 세단, 제네시스, G90은 어떤 가치와 매력을 제시할까? 시승을 위해 준비된 G90은 G90 3.5T AWD(20인치 휠타이어 사양, 이하 G90)은 말 그대로 플래그십 세단의 여유를 효과적으로 드러낸다. 5,275mm에 이르는 긴 전장은 물론, 각각 1,930mm와 1,490mm에 이르는 전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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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보르기니 쿤타치 LPI 800-4 공도 주행모습 공개CAR 2022. 2. 7. 15:15
너무나 갖고 싶다... 쿤타치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가 타임리스 아이콘인 쿤타치 탄생 50주년을 기념하는 모델인 ‘쿤타치 LPI 800-4’의 공도 주행 모습을 공개했다. 쿤타치 LPI 800-4는 1980년대를 대표하는 오리지널 쿤타치의 디자인 DNA를 그대로 계승했다. 이 특별한 행사에는 1970년대에 등장한 람보르기니 최초의 쿤타치 모델인 ‘쿤타치 LP 400’과 쿤타치의 25주년 기념 모델이 함께 했다. 역사적인 두 모델과 함께 다이내믹한 공도 주행에 성공한 쿤타치 LPI 800-4는 수많은 람보르기니 팬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 쿤타치 LPI 800-4는 780마력의 V12 엔진과 34마력의 전기 모터, 상시 4륜 구동이 가능한 변속기의 조합으로 814마력의 최대출력을 발휘한다. 또한 전기 모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