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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고차 고를때 꿀팁! 연식과 주행거리 중 뭐가 더 중요할까?
    CAR 2021. 5. 3. 0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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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식과 주행거리, 우선순위는?

    생애 첫 차를 새 차로 구매하면 좋겠지만 경제적 이유나 운전 미숙에 따른 사고 부담 등으로 인해 중고차를 고려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중고차는 새 차에 비해 가격이 크게 저렴할 뿐 아니라 몇 년 후 다시 되팔 경우 비용 부담도 크게 줄어듭니다. 하지만 새 차와 달리 중고차는 꼼꼼하게 따져보고 구매하지 않으면 배보다 배꼽이 더 큰 상황에 처하기도 하는데요. 그래서 오히려 차를 좀 아는 분들이 중고차를 구매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중고차를 구매할 때 가장 고민하는 문제는 바로 연식과 주행거리입니다. 연식이 비교적 최신인 반면 주행거리가 지나치게 길 경우, 반대로 연식은 오래됐지만 주행거리가 짧을 경우 이 중 어떤 차를 고르는 것이 현명할까요?

     

     

    이런 차라면 중고차라도 착한 중고차 인정합니다

    정답은 연식이 우선

    원하는 차종이나 혹은 구체적인 모델을 결정하셨나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주행거리가 다소 길더라도 연식이 비교적 최신인 자동차를 고르는 것이 좋습니다. 여기에는 타당한 이유가 있습니다.

     

    최근 10년간 자동차 기술은 놀라울 정도로 발전했습니다. 세대가 바뀔 때마다 최첨단 장비와 옵션이 새롭게 추가되는데요. 오래된 연식의 모델은 아무리 주행거리가 짧다고 하더라도 이런 최신 기능을 경험할 수 없습니다.

     

    게다가 엔진이나 내구성과 같은 보이지 않는 성능 변화도 있습니다. 실제로 자동차의 주행거리는 정비가 정기적으로 잘 이뤄졌다는 전제하에 20만km 까지는 문제없이 탈 수 있습니다. 즉, 몇 만km 차이로 오래된 연식을 고르기 보다는 차라리 주행거리가 길더라도 최신 연식을 고르는 것이 좋습니다.

    중고차 고를땐 연식이 더 중요하다

    주행거리엔 함정이 있다

    자동차는 기계이기 때문에 쓰면 쓸수록 노후화가 이뤄집니다. 하지만 이는 꼭 달릴때만 노후화 된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자동차를 장기간 주차하고 타지 않는 상황에서도 노후화는 계속 이어집니다. 따라서 주행거리가 길다고 해서 반드시 차량의 성능이 떨어졌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그보다는 얼마나 정기적으로 관리가 이뤄졌는가, 각종 소모품이 주기적으로 교체되었는가를 따지는 편이 훨씬 유리합니다. 또, 중고차 거래 시 각종 기본 정비를 요구하는 것도 한 방법이겠지요.

     

     

    물론 주행거리가 짧을 경우 서스펜션과 같이 일반적인 정비로 교체하지 않는 부품의 경우 좀 더 유리한 측면도 있습니다. 하지만 연식 대비 주행거리가 극단적으로 짧다면 자연스럽게 의심이 드는데요. 주행거리가 짧을 경우 정기적인 부품 교환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을 가능성도 높습니다. 

    주행거리가 극단적으로 짧다면 의심해봐야 한다.

    당연히 연식이 일정 이상 됐을 경우에는 아무리 주행거리가 짧더라도 무상 AS를 받을 수 없게 됩니다. 자동차 회사들이 주행거리와 연식을 모두 정해서 무상 AS를 제공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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