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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동차 앞유리 유막 제거하는법 유막 제거제 추천 사용기
    CAR 2021. 2. 10.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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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동차 앞유리 유막 제거, 어렵지 않게 가능하다

    차를 타고 다니다가 혹시나 와이퍼를 작동시켰는데 뻑뻑하거나 소리가 난다면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와이퍼를 새로 교체하는 것이다.

    하지만 와이퍼를 교체했는데도 같은 증상이 발생한다면? 앞유리에 끈끈하게 묻어있는 유막을 의심해 보는 것이 좋다.

    시중에는 이러한 유막 제거제를 손쉽게 구매할 수도 있고, 혹은 유막 제거 성분이 들어간 워셔액을 사용하는 것으로도 충분히 제거할 수 있다.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별도의 비용을 들이지 않고 우리 주변의 사물을 가지고 손쉽게 유막을 제거하는 방법이 있어 공유하고자 한다.

    유막은 말 그대로 기름 성분으로 생긴 막이다. 기름 성분의 오염물질을 제거한다면 당연히 알코올 성분이 들어간다.  유막 제거 워셔액이나 자동차 유리 세정제 등이 알코올 성분으로 되어 있으므로 이를 뿌리고 마른 수건이나 극세사 천으로 닦아주면 얼룩이 생기지 않고 손쉽게 유막을 제거할 수 있다.

     

    즉, 전문 제품이 시중에 많이 나와 있기 때문에 취향대로 고르면 된다는 것.

     

    차 유리 유막 제거 대체용품 1: 소독용 에탄올, 우롱차, 신문지

    만약 유리 세정제나 알코올이 없다면 어떻게 할까? 약국에서 1,000~2,000원이면 사는 소독용 에탄올도 충분한 효과를 볼 수 있다. 단, 창문에 직접 뿌리지 말고 물에 적신 천에 알코올을 묻혀서 닦는 것이 좋다.

     

    편의점에서 파는 우롱차로 앞 유리를 닦는 것도 효과가 있다고 한다. 큰 효과를 기대하기는 어렵지만, 급한 대로 사용 가능하다. 우롱차를 마른 수건에 묻혀 앞 유리를 닦아주면 유막을 어느 정도 제거할 수 있다.

     

    또한 많이 알고 있는 것 같이 신문지도 유막 제거에 도움을 준다. 물에 적신 신문지로 유리를 닦은 다음, 마른 신문지로 마무리를 해주면 된다. 종이가 아니라 왜 신문지냐고?

     

    신문에 인쇄된 잉크가 유막을 녹인 다음, 종이 섬유가 얼룩을 문질러 제거해주는 방식이기 때문. 다만 다 쓴 신문 쓰레기가 생길 뿐 아니라 반복해서 문질러줘야 하는 불편함이 있다.

     

    차 유리 유막 제거 대체용품 2: 매직블록, 주방용 세정제

    다이소 같은 1,000원 샵 같은 데서 파는 멜라민 스펀지도 효과가 있다. 흔히 매직블록이라고도 불리는 멜라민 스펀지를 적당히 잘라서 물에 적신 다음 가볍게 문지르면 물때와 유막이 어느 정도 제거된다.

     

    다만 이때는 유막뿐 아니라 발수코팅도 함께 지워진다고 하니 만약 발수코팅제를 이미 바른 운전자라면 다시 도포 해줄 필요가 있다고 한다.

     

    이외에도 기름에 강한 주방용 세정제를 사용하는 방법도 있다고 한다. 원리는 전부 비슷하다. 기름을 녹일 수 있는 성분이 들어간 제품을 사용해서 가볍게 닦아주는 것.

     

    다만 이렇게 유막을 제거하고도 앞 유리가 개운하게 깨끗하지 않다거나 난반사 현상이 생긴다면 유리 안쪽도 한 번 닦아주는 것이 좋다. 의외로 앞 유리 안쪽으로 먼지가 꾸준히 쌓임에도 불구하고 세차 시 잘 닦지 않는 부위이기 때문.

     

     

    무엇보다 가능하다면 전문 유막제거제를 사용해 제거하는것이 여러모로 효율적이라는 것, 어떻게 보면 당연한 얘기지만 당연한 게 진리 아니겠는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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