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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13 출시 한달 전. 출시 루머 총정리APPLE 2021. 7. 30. 12:41728x90반응형
아이폰 13 이렇게 나온다 (신뢰도 높음)
아이폰 출시가 한 달 앞으로 다가왔다. 지난해엔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생산 일정이 미뤄져 출시가 10월로 변경됐지만, 올해는 기존처럼 9월 제품을 공개할 것으로 추정된다. 애플 전문 애널리스트인 궈밍치는 “아이폰 13이 정상적인 출시 일정에 복귀한다”라고 예상했다.
웨드부시 증권은 “애플이 아이폰 13 시리즈 공개 행사가 9월 셋째 주로 잡을 듯하다”라면서 날짜는 9월 14일로 예상되고, 출시일은 9월 24일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디자인은 어떻게 바뀔까? 노치는 줄어들고, 두께는 더 두꺼워진다. 그리고 카메라 모듈은 커지고 카툭튀(카메라가 툭 튀어나오는 문제)는 개선된다. 블룸버그 통신의 마크 거먼 기자는 아이폰 13 모델에서 노치의 크기가 눈에 띄게 축소된다고 예상했다. 4분의 3 정도 줄어 26mm로 작아진다. 단, 길이는 0.05mm로 길어진다.
맥 루머스는 “아이폰 13의 두께가 두꺼워진다"라고 전망했다. 기본 모델은 7.4mm(아이폰 12 기준)에서 7.57mm로, 프로 맥스(7.4mm)는 7.65mm가 된다. 두께가 두꺼워지긴 했지만 사용자가 체감하기는 어려울 정도라고 매체는 설명했다.
카메라 모듈은 더 커진다. IT 트위터리안 듀안 루이(Duanrui)는 출시 예정인 아이폰 13 프로용으로 설계된 케이스를 공개했다. 사진을 보면 카메라 모듈은 제품 가로길이의 절반보다 더 크게 제작됐다. 톰슨 가이드는 카툭튀 문제 개선을 위해 카메라 모듈이 커지는 것이라면서 “이전 제품보다 카메라가 튀어나오지 않는다”라고 전했다.
카메라 스펙은 훨씬 개선된다. 야간 모드 촬영을 위한 초광각 카메라가 개선되고, 프로 모델에만 있었던 잠망경 카메라가 기존 모델에도 추가된다. 현재 아이폰 12의 슈퍼 와이드 조리개는 f2.4이지만 다음 모델에서는 f1.8이 될 것으로 보인다. 맥 루머스는 “조리개 값이 낮을수록 더 많은 빛을 받아들일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카메라 개선으로 모듈과 두께가 같이 커지고 두꺼워진다.
카메라 배치는 조금 바뀐다. PhoneArena는 카메라가 대각선으로 배치될 것으로 봤다. 매체는 카메라 센서의 크기가 전작보다 커졌다면서 일직선으로 배치하기는 불가능해 이런 선택을 했다고 설명했다.
마크 거먼 기자는 “시간, 날짜, 알림 등의 정보를 항상 볼 수 있는 AOD(Always On Display)도 추가된다”라고 말했다. 화면이 꺼졌을 때도 해당 정보가 표시되는 기능이다. 맥 루머스는 예상되는 이미지를 공개했는데 부재중 전화나 읽지 않은 메시지가 있을 경우 옆에 숫자를 붙여 알려줄 것으로 예상된다.
항상 화면에 알림이 띄워져 있는 만큼, 낮은 밝기로 효율적인 디스플레이를 켤 수 있는 LTPO 디스플레이를 사용한다. LTPO는 기존 OLED 패널보다 전력 소모를 15~20%가량 줄일 수 있다.
주사율도 120Hz로 높아지겠다. 아이패드 프로와 동일한 주사율로, 기존 60Hz보다 한층 더 업그레이드됐다. 주사율이 높을수록 화면의 움직임이 부드러워 보인다는 장점이 있다.
외부 버튼이나 포트가 없는 포트리스 디자인도 기대됐지만, 이는 내년으로 밀릴 듯하다. 충전 포트 없이 충전과 데이터 전송, 동기화가 가능할 것이란 설이 돌았지만 IT 외신은 올해 만나볼 아이폰에는 적용이 되지 않는다고 예상했다.함께 읽어보면 좋을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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