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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고양이에게 자꾸 물리지 않는 방법CAT 2021. 9. 18. 10:44728x90반응형
아기 고양이가 자꾸 무는 게 신경 쓰인다면
길고양이 새끼를 냥줍 했든 아니면 분양을 받았든 꼬물거릴 줄만 알았던 아이 고양이. 그런데 웬걸 나를 문다. 한두 번은 그러려니 넘어가겠지만 계속 물어대면 다 커서도 물지 않을까 슬슬 걱정이 되기 시작한다. 일본의 반려동물 포털 시포에서 지난 18일 아기 고양이에게 물리지 않는 비결 4가지를 소개했다.
손과 발을 이용해 놀아주지 않는다
고양이한테 잘 물리는 사람은 무의식적으로 손과 발을 움직여 놀아 주고자 하는 경우가 많다. 이것은 의도적이 아니더라도 고양이게 물 수 있는 기회를 주는 것은 물론 물도록 교육을 하는 것과 같다. 손과 발을 사용해 놀아주지 않도록 주의하자.
장난감으로만 놀아준다
손과 발 외에 장난감으로 많이 놀아준다. 장난감과 실컷 놀고 나면 사람을 공격하는 빈도가 줄어든다. 손을 공격하려 할 때도 장난감으로 유혹하는 등 충분히 놀아줘 에너지를 발산시켜 준다.
손발을 물려고 할 때엔 감추거나 상대해주지 않는다
고양이가 물려고 다가왔을 때 대응해 주면 안 된다. 과장된 몸짓으로 움직이거나 도망가거나, 혼 내주려고 때리는 것도 오히려 고양이를 흥분시키고 만다.
고양이가 물려고 하는 것을 눈치챘을 땐 멈춰 서거나 손을 숨기거나 한다. 장난감을 던져 주거나 해 그쪽으로 관심을 돌리게 하면 좋다. 피할 방법이 없을 때는 소리를 내거나 해 중단시킨다.
가능하면 잘 놀아주는 성묘와 함께 키운다
잘 노는 고양이나 같은 월령 때의 아기 고양이와 놀게 하면 자연스레 욕구 충족이 되어 주인을 공격하는 일이 줄어든다. 다만 고양이는 처음 본 상대와 금방 놀거나 하지는 않는다. 아기 고양이끼리라면 시간이 지나 놀기 시작하지만 만나자마자 싸움을 시작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처음엔 케이지 등에 넣어 만나게 해 주자.
또 고양이끼리 옮기는 병도 있으니 상대의 건강 상태도 확인해 두자. 가장 좋은 것은 아기 고양이 시기부터 형제 2마리를 함께 키우는 것이다. 성묘가 돼 싸움하는 일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대부분 경우 사이좋게 생활하며 주인을 무는 일도 줄어든다고.함께 읽어보면 좋을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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