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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에서 만든 노래방 마이크CAR 2022. 2. 3. 21:52728x90반응형
테슬라는 별걸 다 만든다
테슬라가 중국에서 노래방 마이크 ‘테슬라 마이크(Teslamic)’를 출시했다. 테슬라는 2019년 처음 차량용 노래방 기능을 출시했다. 블루투스 마이크를 연결하고 센터 디스플레이에 가사를 표시하는 방식으로 부를 수 있는 지원되는 노래는 제한적이었다. 음력설에 맞춰 배포가 시작된 2022.2.1 소프트웨어 업데이트에는 중국 노래방 플랫폼 레이쉬 KTV(Leishi KTV)가 제공하는 인터페이스와 음원 카탈로그가 포함되고 차량 오디오 시스템과 연계해 완벽한 노래방으로 변신한다.
한 쌍으로 구성된 테슬라마이크 세트는 자동으로 차량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페어링 되고 몇 가지 사운드 모드도 지원한다. 차 안에서 연인과 나란히 앉아 노래를 부르거나 파티를 할 때는 차 밖에서도 신나게 노래를 부를 수 있다. 중국 테슬라 온라인 스토어에서만 1,199위안(약 23만 원)에 판매된다. 테슬라 마이크에 대한 관심으로 접속이 폭주해 상품 판매 페이지는 현재 볼 수가 없을 정도로 관심이 뜨겁다.
이달 초 테슬라가 ‘TESLA™’, ‘T’ 로고에 대해 자체 오디오 제품을 판매할 수 있도록 상표권 확장 신청한 것이 확인된 바 있었는데 테슬라 마이크 판매와 무관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상표권 확장에는 이어폰, 헤드폰, 디지털 오디오 플레이어, 사운드 전송 장치, 서브 우퍼, 헤드폰 이어패드, 오디오 인터페이스 등 다양한 오디오 관련 제품이 포함되어 있다. 테슬라 마이크를 다른 국가에서도 판매하기 위해서는 중국에서처럼 현지 노래방 플랫폼과 연계해야 한다. 아직까지 이런 부분에 대한 테슬라의 공식 입장은 나온 것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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