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스틴 비버와 리한나가 합류한 메타버스

모두 메타버스 속으로 들어와~

세계 최대 음반사 유니버설 뮤직 그룹(UMG)이 소속 아티스트를 위한 메타버스 공식 아바타와 관련 상품 개발을 위해 아바타 기술 기업 지니스(Genies)와 광범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2월 13일(현지시간) 공식 발표했다.

 

저스틴 비버, 리한나, 제이 발빈, 숀 멘데스, 미고스 등 유명 팝 아티스트의 공식 아바타와 대체 불가능 토큰(NFT) 기반의 관련 상품 개발하게 된다. 공식 아바타는 소셜 플랫폼과 메타버스 공간에서 다양하게 활용된다. 메타버스 공간에서 팬들은 좋아하는 아티스트 아바타를 직접 꾸밀 수 있는 독점 상품을 구입할 수 있게 된다. 앞으로 수개월에 걸쳐 개발되는 다양한 상품이 지니스가 운영하는 NFT마켓에서 출시된다.

 

유니버설 뮤직 그룹의 메타버스, 아바타, NFT 마켓 시도는 처음이 아니다. NFT 아트워크를 기반으로 하는 ‘지루한 원숭이들의 요트 클럽(Bored Ape Yacht Club)’의 원숭이 캐릭터 4명으로 구성된 가상 밴드 ‘킹쉽(KINGSHIP)’을 발표했다.

 

페이스북은 메타로 이름을 바꿨고 아디다스는 자체 NFT 마켓을 준비하고 있으며 나이키는 로블록스 플랫폼 속에 가상 나이키 본사를 만들었다. 구찌, 루이뷔통 같은 명품 브랜드도 메타버스와 NFT 마켓에 관심을 보이며 다양한 실험을 하고 있다. 유명 브랜드의 메타버스로 확장은 대세를 이루며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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