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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포스 RTX 3070FE 완전분석
    IT 2020. 10. 28.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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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번역체로 문장이 깔끔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추후 수정 예정으로 참고하셔서 읽어주세요 :)

     

    엔비디아 GeForce RTX 3070 Founders Edition (이하 FE)가 출시되었습니다. 늦어도 10월 29일 출시될 예정입니다. RTX 3080, 3090의 뒤를 따라 이 녀석도 Ampere 아키텍처를 가진 GPU입니다. 가성비 및 기능 측면에서 이 GPU는 벤치마크의 최상위에 있으며 현재 최고의 그래픽카드 중 하나입니다.

    스펙 상으로 RTX 3070은 3080보다 컴퓨팅 성능이 32% 낮고 대역폭은 41% 낮습니다. 비교를 위해, 2070은 2080 대비 25% 적은 컴퓨팅 성능을 가졌지만 대역폭은 동일했습니다. 우리는 3070의 성능이 이전 세대와 비교해 얼마나 나올 것인지 매우 궁금했습니다. 그리고 엔비디아가 주장한 RTX 2080Ti보다 좋다는 주장에는 가능성이 낮아 보였습니다.

    또한 전력 요구량의 엄청난 차이를 보는 것도 흥미로울 것입니다.

    먼저 1080p 테스트입니다. RTX 3070은 해상도와 성능에 있어 다소 흥미로운 위치에 서있습니다. 2080Ti와 비슷한 성능을 가졌지만, 이런 스펙의 GPU를 가진 유저가 단지 1080p에서 게임을 할 것이라고 생각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그와 동시에 1200달러와 500달러짜리 카드의 비교이기에, 누군가는 또 1080p 디스플레이에서 하는 것을 선호합니다. 우리가 말하고 싶은 것은, 비록 이것이 1080p 게임을 위해 만들어진 카드는 아니나, 1080p 결과도 같이 보여드리겠습니다. 물론, 1080, 3090, 3080도 포함되었습니다.

    1080p에서는 3070 FE가 2080Ti 바로 뒤에 위치하지만, 2080 SUPER 대비 15%, 2070 SUPER 대비 24%, 2070 FE에 대비해 38% 빠릅니다. 1080p에서는 CPU에 의한 병목현상으로 3070은 2080Ti를 추월하지 못합니다. 레이 트레이싱이나 VR, 또는 360hz 수준의 고주사율 모니터에서 360 fps을 뿜어낼 수 있는 게임이 아니라면 1080p에서는 충분한 모델입니다.

    좋습니다. 이제 RTX 3070에 대한 더 의미 있는 테스트로 가보죠. 1440p 울트라 옵션에서는 동일한 수준이라 할 수 있습니다. 우리의 테스트에서는 머리카락 하나 수준으로 2080Ti와 3070이 엎치락뒤치락합니다. 물론 이제 2080Ti는 시장에서 더 낮은 가격으로 떨어지게 될 것입니다. 하지만 역사적으로 볼 때, 엔비디아의 새로운 아키텍처의 그래픽카드는 시간이 지날수록 성능이 개선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따라서, 3070은 2080Ti보다 결국 약간 더 빨라질 것입니다.

    다소 큰 메모리 대역폭의 차이를 생각하면 흥미로운 결과입니다. 2080Ti는 260W TDP였지만, 이보다 40W 적은 파워를 사용하면서도 가격은 500달러입니다. 2080Ti의 가격은 대부분의 사람들은 구하기 힘든 가격이었습니다.

    4K 울트라에서의 3070은 9개 게임 기준 평균 68 fps을 기록했습니다. 하지만 4개의 게임이 60 fps 미만이었던 반면, 2개의 게임은 100 fps 이상이 나오며 다소 결과가 왜곡되었습니다. 4K 60 fps은 최 상옵이 아니라면 3070으로도 도달할 수 있는 범위 내에 있습니다.

     

     

    2080Ti는 3070보다 약 3% 더 빠릅니다. 다시 말하지만, VRAM 용량과 대역폭의 차이는 우리가 생각한 것보다 별로 영향이 없었습니다. 3070은 2070 SUPER보다 35%, 2070 FE보다 53%, 1070보다 130%, 베가 56보다 95%나 빠릅니다. 3년 이상된 그래픽카드를 사용하고 계시다면, 성능이 어마어마하게 향상됩니다.

    전력량 면에서 메트로 엑소더스 테스트를 제외하면 대부분 220W 보다 아래를 기록했습니다. 메트로 엑소더스 테스트 시 238W를 기록했습니다. 이 경우, 8핀 커넥터와 PCIe 슬롯의 이론 한계치인 225W를 초과하게 됩니다.

    3070 FE는 게임을 하면 최고 69도에 도달했으며, 매우 시원하게 동작합니다. 오버클럭을 해도 최고 온도와 평균 온도는 그리 크게 변하지 않았는데, 이는 우리가 좀 더 공격적인 쿨링팬 정책을 적용했기 때문입니다. 오버클럭 된 3070은 클럭을 1600 RPM으로 안정화시킬 수 있었습니다. (정규 클럭 1300 RPM)

    3070 FE는 우리가 기대한 모든 것입니다. 이 제품은 저전력의 카드이며, 기본적으로 이전 세대의 왕인 2080Ti와 동등해졌습니다. 2년이 지난 지금, 500달러짜리 그래픽카드는 1200달러의 GPU와 동등한 성능을 얻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AMD의 빅 나비가 어떤 결과를 내놓는지 보지 않고서는, 3070에 대한 최종 결과를 내리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AMD는 내일 빅 나비를 공개하지만, 제품은 11월 중순이나 그 이후에나 리뷰를 위해 도착할 듯합니다.

    괜찮습니다. 거의 대부분의 사람은 RTX 3070을 살 수 없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RTX 3080, 3090이 출시된 지 단지 몇 초만에 완판 된 것처럼, 3070 역시 초기 물량이 빠르게 소진될 것입니다. 2070, 2080, 2080Ti도 모두 출시에 바로 매진되었고, 1070, 1080Ti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문제는 매진되느게 아니라, 구매의 난이도가 되겠죠.

    말이 나와서 말이지만, 빅 나비 RX 6000의 초기 유출되는 정보에 의하면 꽤나 좋아 보입니다. AMD는 RTX 3080에 근접하거나 그 이상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중요한 것은 대부분의 유출이 레이 트레이싱이 없이 동작하는 게임들이라는 것입니다. AMD는 레이 트레이싱과 VRS를 포함한 다이렉트 X 12 얼티밋과 VulkanRT를 지원합니다. 이러한 워크로드에서 AMD의 칩이 얼마나 빠를지는 알 수 없습니다.

    사이버펑크 2077과 같은 게임은 말할 것도 없고, 차세대 콘솔들이 RT를 지원하기 시작하면, RT 성능에 대해서는 AMD가 엔비디아 암페어와 같지는 않을 것이라는 것이 일반적인 의견입니다. 레이 트레이싱이 앞으로 몇 년 간 더 중요한 기술이 될 것이지만, AMD의 더 큰 문제는 DLSS일 것입니다.

    AMD는 튜링 및 암페어 RTX GPU에 들어간 텐서 코어에 대응할 어떤 것도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DLSS를 지원하는 게임들은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고, 엔비디아는 뛰어난 경험을 제공할 것입니다. 현재 DLSS를 지원하는 게임은 배틀필드 5, 브라이트 메모리, 컨트롤, 데스 스트랜딩, F1 2020, 파이널 판타지 15, 포트 나이트, 저스티스, 마블 어벤저스, 메트로 액소더스, 마인크래프트 RTX, 와치 독스 리전 등 많습니다.

    다른 말로 표현해본다면, 50-70% 더 높은 성능으로 기본적으로 비슷한 이미지 품질을 선택할 수 있는 옵션을 제공한다면 어떤 게임들이 지원하지 않을 수 있겠습니까? 네, 지금 가서 DLSS 2.0을 달라고 하게 됩니다. DLSS를 통해 2060d이 2080 SUPER와 비슷한 모습을 보이도록 하고, 2080 SUPER가 3080과 비슷한 모습을 보이도록 하는 게임들도 있습니다.

     

     

    DLSS 1.0 때는 그리 훌륭하지 않았는데, 2.0은 확실히 변화를 보여줬습니다. 항상 좋아 보이진 않지만, 거의 항상 훨씬 더 빠릅니다. AMD도 어느 시점에는 DLSS에 대한 대안을 내놓을 것입니다. TAA는 너무 흐릿하고, PerfessionFX/CAS가 좋긴 하지만 DLSS 2.0 수준은 되지 않습니다. 레이 트레이싱과 DLSS를 지원하지 않는 게임들에 대해 AMD가 전투에서 어떻게 대응할지는 쉽게 알 수 있습니다. 가격 책정이 핵심이 될 것입니다.

    그런 점에서는 AMD가 엔비디아에 크게 뒤지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결론은 지금 당장은 승자를 가려낼 수 없다는 것입니다. 엔비디아 암페어 RTX 30 시리즈 GPU는 강력하고, 3070은 500달러 제품군에 새로운 차원의 성능을 보여줍니다. AMD 빅 나비는 레이 트레이싱 성능이나 DLSS 대안으로 뭘 내놓을지 알 수 없기에 와일드카드에 가깝습니다. AMD는 Navi 2x GPU를 다음 달 또는 2달 뒤에 출시할 것으로 보이며, 250달러에서 600달러까지 다양합니다.

    이미 엔비디아로 마음을 굳혔고, 500달러 이상 쓰고 싶지 않다면 3070을 구입하십시오. 더 많은 비용을 지출할 의향이 있으시다면, 3080이 더 많은 VRAM과 대역폭, 성능을 가졌다는 점에서 더 나은 옵션입니다. 물론 3080의 재고를 찾을 수 있다면 말입니다. 재고를 계속 찾아보십시오. 아직 결정하지 못한 사람들은 빅 나비가 어떤 모습일지 기대해보는 것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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