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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젤다무쌍 대재앙의 시대 플레이 공개
    GAME 2020. 10. 9.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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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젤다시리즈 다음타자

    젤다무쌍 대재앙의 시대’ 시연에서는 우르보사와 젤다의 게임 플레이, 맵 시스템 등이 공개됐다. 

    우르보사의 번개무기

    우르보사는 무기에 번개를 두르고 빠른 공격을 시도하는 캐릭터로 설계됐다. 회피와 공격 속도가 빠른 편이며, 적을 공격할 때 번개를 방출하여 한 번에 많은 적을 섬멸할 수 있다.

    젤다를 한 유저에겐 익숙한 그래픽이다

    무쌍 액션은 원작에서와 마찬가지로 광역으로 번개를 소환하는 형태다. 약점을 모두 파괴한다면, 별도의 연출과 함꼐 번개를 소환하여 적을 섬멸하는 모습도 확인할 수 있다. 조작 캐릭터는 위아래 방향키를 이용해 진행 도중 자유로이 변경하며 플레이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젤다와 무쌍의 조합이라니

    코로그가 왜 여기서 나와?

    코로그

    또한, 원작과 마찬가지로 ‘코로그’가 스테이지 곳곳에 숨어있다는 사실도 이번 시연에서 최초로 설명된 부분이다. 스테이지 내부에 위치한 건물도 들어갈 수 있도록 게임이 만들어졌으며, 구석에 위치한 바람개비에 접근하면 짤막한 연출과 함께 코로그가 등장하는 것이 확인됐다.

     

     

    요렇게 등장하지롱

    젤다, 젤다를 보자

    젤다의 게임 플레이도 잠시나마 공개되었는데, 자석을 이용해 땅 속에서 박스를 소환하고 휘두르는 고유 액션. 그리고 폭탄을 배출하는 가디언을 소환해 공격하는 등 다양한 방식의 액션이 존재하는 캐릭터로 설계된 것을 알 수 있다.

    폭탄을 쓸수가 있다

    젤다의 무쌍 액션은 시커스톤으로 사진을 찍은 뒤, 폭탄을 날리는 형태로 설계됐다. 사진을 찍을 때에는 폭탄이 발사되는 적들에게 타겟 표시가 남고 곧 폭탄이 날아가 적들을 섬멸하는 형태다.

    초록색 옷을 입은 애가 젤다가 아니에요

    또한 게임 플레이 시연 도중에는 사막에서 서식하는 ‘몰드래고’도 갑작스레 공개됐다. 겔드 사막 스테이지에서 이가단을 섬멸하는 도중 시연자가 특정 지역을 넘어간 순간, 별도의 연출과 함께 등장했다. 

    몰드래고의 위엄

    이후 이가단이 사라지고 멀리서 몰드래고가 먼지를 일으키며 달려오는 것으로 미루어 보아, 몰드래고가 별도의 보스 몬스터로 등장할 것이란 예상을 해볼 수 있지 않을까.

    조작법도 최대한 기존 젤다에 맞게끔 설계됐다

    기존작과의 연결고리

    이번 젤다무쌍의 맵은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의 하이랄 지도를 그대로 가져왔다. 플레이어는 하이랄의 특정 지역에 입장하여 전투를 진행하게 된다. 

    젤다를 했던 유저라면 매우 반가운 지도다

    각 스테이지에는 획득할 수 있는 보상이 기입되어 있는 것은 물론, 무기 및 능력 강화나 상인, 요리 등을 만들 수 있는 다양한 노드도 자리한다. 새로운 장소는 전투에서 수집한 재료를 사용해서 잠금을 해제하는 형태로 구성됐다.  


    시연에서는 링크가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무기를 강화하는 장면도 공개됐다. 사용하지 않은 무기를 재료로 투입하여 무기를 강화하는 형태다. 무기의 레벨이 올라갈수록 새로운 능력이 부여되고 이를 통해 적들을 더 효과적으로 섬멸할 수 있다. 방어구 또한 플레이어의 취향대로 변경할 수 있으며 방어구에는 별도의 효과가 부여될 예정이다. 

    무기 강화장면

    요리는 특정 노드에서 정해진 요리를 만드는 형태다. 재료를 투입하면 요리를 획득하고 배틀 입장 전에 사용 시 특정 능력을 얻게 된다.

     

    무쌍만의 시스템도 계승

     

     

    이외에도 링크 기준으로 특정 무기에 대한 능력을 시험하고 향상시킬 수 있는 트레이닝 미션도 마련되어 있다. 이 역시 모은 재료를 투자해 개방되며, 트레이닝을 마치면 새로운 액션이 추가되는 보상이 주어진다. 

    트레이닝의 한 장면

    시연에서는 양손 무기 능력을 시험받는 미션을 진행했고, 이를 통해서 링크의 양손 해머 액션을 만나볼 수 있었다. 양손 무기는 지난 시연에서 공개했던 한손검과 달리, 강력한 범위 공격과 돌격 능력을 특징으로 한다. 공중에서 검기를 날려 공격하는 등 새로운 형태의 액션을 선보인다. 

    이외에도 음식을 먹고 강력한 공격을 시도하는 양손 무기의 특수한 액션(Y버튼 입력 후 X홀드로 발동)도 시연을 통해 선보였다. 

    거대 몬스터 히녹스도 등장

    시커스톤과는 다른 형태의 사용 기술인 속성별 포격(Bombard)과 원작에서도 만날 수 있었던 거대 몬스터 ‘히녹스’도 이번 젤다무쌍 시연에 등장했다.

    히녹스 등장

    포격은 시커스톤과 마찬가지로 전투 중 특정 메뉴를 호출해 사용하며, XYAB 버튼에 할당되어 있다. 번개 / 불 / 냉기 까지 세 개의 포격을 이용할 수 있고, 사용 시에는 특정 범위에 속성 공격을 시도해 적들을 제압한다. 시연에서는 번개 속성 포격을 사용하여 특정 범위의 적들이 번개에 감전되는 모습을 선보였다.

    상대적으로 거대한 히녹스는 접근 시 카메라 각도가 변한다. 히녹스를 효과적으로 제압하기 위해서 타임락으로 움직임을 봉쇄하고 공격하는 플레이가 이어졌다. 타임락 시에는 X 버튼으로 연속 공격할 수 있도록 기능이 활성화된다.

    출시일은?

    참으로 기대되는 작품이 아닐 수 없는데, 젤다무쌍 대재앙의 시대는 11월 20일에 한국어화로 국내 정식 출시될 예정이라고 하니 게이머들은 지갑을 두둑히 준비해둬야 할 듯하다. 트리하우스에 나온 풀 영상은 아래에서 확인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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