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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애플에서 드디어 폴더블 아이폰 발매할까? 프로토타입 개발 중
    APPLE 2021. 1. 5.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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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해가 이제 막 시작된 참인데 벌써부터 2021년 가장 구미가 당기는 소문이 퍼지고 있다. 이코노믹 데일리 뉴스가 애플이 접는 형태의 폴딩 아이폰 프로토타입을 개발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코노믹 데일리 뉴스는 루머 보도 정확도가 높지는 않지만, 아이폰 SE 출시를 1년 전에 예상한 전력이 있다.

    폴더블 폰에 대한 애플의 관심은 과거에도 여러 번 루머와 관련 특허 출원을 통해 알려져 있었는데, 이번 이코노믹 데일리 뉴스의 보도는 폴딩 디스플레이 기술을 조금 더 자세히 조명한다. 기사는 2종의 프로토타입을 개발하고 있으며 이 중 1종 만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또 기사는 하나는 두 개로 나뉜 듀얼 스크린을 하나로 조합할 수 있는 형태이고 다른 하나는 갤럭시 Z 플립처럼 세로로 연결되는 폴딩 디스플레이 형태라고 주장했다.

    기사에 따르면, 애플은 중국 신전 폭스콘 공장에서 두 개의 제품을 테스트하고 연결 부위의 내구성을 측정할 예정이다. 연결 경첩은 초기 폴더블 폰의 내구도를 떨어뜨리는 약점으로 지적되었고 삼성이 오리지널 갤럭시 폴드 출시를 연기한 이유나 모토로라 레이저가 받은 지적도 같은 문제에서 비롯된 것이었다. 두 업체는 후속 제품에서 접히는 경첩 부위 개선에 초점을 맞췄다.

    아이폰 폴딩 버전의 프로토타입이 최종 제품과 유사할 가능성은 매우 적다. 유출을 최소화하기 위해 프로토타입 제품을 폐기하는 애플의 관행은 잘 알려져 있고, 이코노믹 데일리 뉴스 역시 현재 개발 중인 제품은 실제 동작하는 스마트폰이 아님을 명시했다.

    그러나 여전히 흥미로운 뉴스임에는 틀림없다. Macworld는 여러 대의 폴더블 폰을 테스트했고 기술이 아직 초기 단계 있기는 하지만 결과는 분명 매력적이었다. 사용하기에 따라 최초의 스마트폰처럼 혁신과 변혁을 가져오는 제품이 될 수도 있고, 애플은 그러한 혁신을 가져오는 첫 번째 업체가 될지도 모른다. 접었을 때 디스플레이 간 유격이 생기거나 주름 부분이 선명하고, 인터페이스가 뒤죽박죽이 되는 여러 가지 문제도 제품을 개발해 출시하기 전에 애플이 해결해야 할 과제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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