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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돌아온 연말, 나를위한 선물 5가지를 골라봤다
    ETC 2020. 12. 2.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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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격한 눈으로 들여다본 다섯 개의 연말 선물을 준비해 봤다. 바이러스가 기승을 부리는 외부 활동이 힘겨운 현실을 최우선 반영했다는 점을 밝히면서.

    애플 워치 6

    코로나 19 팬데믹 선언에 여행은 고사하고 친구들과 축구, 피구를 하던 아이들은 ‘방콕’ 신세가 됐다. 한창 성장하는 아이들에게 운동은 공부 이상의 중요한 활동이다. 신나게 뛰고 땀 흘리며 한바탕 웃고 나야 오히려 힘이 생긴다. 애플 ‘애플 워치 시리즈 6’는 비대면 ‘홈트’ 콘셉트에 맞게 혼자서 ‘코어’, ‘근력 강화’, ‘요가’, 인터벌’, ‘댄스’ 등 정말 다양한 운동을 즐길 수 있는 스마트워치다.

    플랭크는 누구에게나 좋은 대표적인 코어 운동이다. 다른 도구 없이 패드 하나만 있으면 집에서 맨몸으로 코어를 키울 수 있다. 애플워치는애플 워치는 운동 시간과 심박수 등을 측정해 소비된 칼로리를 기록한다. ‘댄스’는 세계에서 가장 많은 사람들이 가장 재미있고 가장 흔하게 즐기는 활동이다. 애플 워치는 심박수 같은 신진 활동과 가속도를 재는 가속도계, 회전체의 운동을 측정하는 자이로스코프 센서를 활용해 격한 사용자의 팔과 다리, 전신이 소비한 칼로리를 측정한다.

    애플은 애플워치 시리즈 6을 공개하며 “건강도 챙기는 스마트워치”라는 주제를 들고 나왔다. 왜냐하면 시리즈 최초로 혈관 색상을 파악하는 센서가 적용돼 사용자의 혈중 산소포화도를 수시로 측정할 수 있어서다. 수면 중 혈중 산소 포화도만 측정하는 핏빗과 달리 애플 워치 시리즈 6은 언제든 15초를 기다리면 산호 포화도를 측정한다.

    작년 모델에서 적용된 ‘올웨이즈 온 디스플레이’는 더 좋아졌다. 2.5배 더 밝아졌다. 새로운 효율 높은 S6 칩이 배터리 수명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

    애플워치 시리즈 6은 본체 색상이 더욱 다양해졌다. 실버와 스페이스 블랙에 새로운 골드 스테인리스 스틸을 추가했다. 알루미늄 계열은 기존 실버 색상에 프로덕트 레드와 블루 알루미늄이 추가됐다. 애플 워치 시리즈 6은 GPS(나이키) 모델 53만 9천 원부터, 셀룰러(나이키) 모델 65만 9천 원부터 시작한다. 스테인리스 모델은 36만 원, 에르메스 모델은 102만 원이 추가된다.

    LG 트롬 스타일러

    가족 건강이 곧 나의 행복이라 생각하는 사람들을 위한 선물이다. 미세먼지, 바이러스 등 가족 건강을 위협하는 요소가 늘어난 요즘, 의류 관리는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다. LG 트롬 스타일러는 의류를 가장 스마트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다.

    국내 최다 보유의 유해 세균, 바이러스, 유해 물질 살균 및 제거 실험치는 트롬 스타일러의 실력을 가늠하는 객관적인 지표다. 물을 100도로 끓여 만드는 특허 받은 트루 스팀은 매일 세탁하기 힘든 옷 속 먼지와 세균을 제거해 안심하고 입을 수 있도록 해준다. 

    특히 바이러스 코스를 사용하면 트루스팀으로 바이러스가 살 수 없는 온도와 습도를 만든다. 인플루엔자 A(H3 N2), 아데노(ICHV), 헤르페스(IBRV), 코로나(MHV), 코로나(PEDV), 인플루엔자 A(H1N1), 엔테로 바이러스(PEV) 같은 인체 유해세균을 99.99% 살균하고 옷에 밴 냄새와 집 먼지 진드기를 없앤다.

    의류 관리도 트롬 스타일러의 강점이다. 무빙행어는 1분에 최대 200회 옷을 털어 미세먼지를 제거해 주고 특허 받은 바지 관리기는 생활 주름을 완화시키는 것은 물론 바지선까지 살려준다. 

     

     

    의류 5벌과 바지 1벌을 포함해 한 번에 최대 6벌까지 관리할 수 있다. LG 트롬 스타일러는 블랙 틴트 컬러와 도어 전면 거울 소재의 인테리어 소품이 되는 블랙 에디션부터 LG 오브제 컬렉션에 추가된 미스트 그린, 미스트 베이지 컬러까지 공간에 맞춰 원하는 스타일을 선택할 수 있다. S5 MPC 모델 기준 가격은 170만 원대.

    소니 PS5 / XBOX X or S

    2020년 연말 콘솔 게임 세계는 소니와 마이크로소프트의 신상 대결로 뜨겁다. 두 회사는 이틀 간격으로 국내 시장에 ‘PS(플레이스테이션) 5’와 ‘엑스박스 시리즈 S’, ‘엑스박스 시리즈 X’를 출시했다. 두 제품을 나란히 선택한 이유는 취향의 차이이기도 하고 물량이 딸릴 정도로 인기가 엄청 나서다.

    엑스박스 시리즈 X·S는 9월 진행된 선주문에 동참하지 않았다면 사실상 내년까지 기다려야 손에 넣을 수 있을 정도의 대기 행렬이 길다. 신형 엑스박스는 AMD CPU·GPU를 채택했다. 일반판 시리즈X와 염가판 시리즈 S는 GPU와 메모리, SSD 용량에서 차이가 있다. 국내 기준 가격은 시리즈X 59만8천원, 시리즈S 39만 8천 원이다.

    PS5 인기도 무섭다. PS5는 UHD 블루레이 디스크 드라이브가 포함된 일반판과 디스크가 없는 디지털 에디션 두 종류로 출시된다. 가격은 일반판이 62만 8천 원, 디지털 에디션이 49만 8천 원이다.

    디스크 지원 여부를 빼면 내부 사양은 동일하다. AMD 라이젠 2세대 8 코어·16 스레드 CPU를 탑재하고, 레이 트레이싱을 지원하는 AMD RNDA2 기반 GPU를 사용한다. GPU 처리 양은 최대 10.3 테라플롭스(TFLOPS·1초당 1조 회 부동소수점 연산처리 양)다. 메모리는 16GB GDDR6D램을 사용하며, 저장 공간은 SSD 825GB가 기본 제공된다.

    샤오미 스마트 라디에이터

     

     

    “너는 평생 동안, 누구 한 사람, 따듯하게 해 준 적 있어?” 샤오미 ‘미 스마트 라디에이터’는 2200W의 빠른 가열과 넓은 방열구 설계로 단시간에 실내 온도를 상승시킨다. 대류 가열식의 이 제품은 위로 뜨거운 바람을 내보내 공기를 지속 순환시켜 난방을 한다. 그래서 난방을 멈춰도 상당히 오랜 시간 일정 수준의 실내 온도를 유지해 준다.

    18도부터 28도까지 6단 온도 조절 기능과 1시간, 3시간, 5시간 또는 12시간 터치 방식의 4단 타이머 등 맞춤형 난방 시스템을 지원한다. 전용 ‘미혼’ 앱에서 집안 온도를 원격 제어할 수도 있다. TV처럼 가로로 길쭉한 디자인의 미 스마트 라디에이터는 5킬로그램이 조금 넘는 무게로 한 손에 들기 부담이 적고 그래서 방을 옮겨 다니며 사용하는 공간에서 편리하다. 제품 상단 휴대용 손잡이처럼 생긴 장치는 사실 간이 건조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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