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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간단하지만 잘 모르는 와이퍼 점검 및 교환 방법! 쉽게 배워보자
    CAR 2020. 12. 1.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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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마철이 끝났으니 자가 운전자라면 반드시 해야 하는 일이 있다. 바로 와이퍼 점검인데, 특히 장마기간 와이퍼를 작동했을 때 소리가 나거나 움직임이 뻣뻣했다면 이제는 점검이 필요한 때라고 봐야 한다. 지금부터 와이퍼 점검 및 교체방법을 알아보자.

    와이퍼 검사방법

     

     

    처음 검사 방법은 일단 와이퍼를 세워 준다. 그냥 손으로 차 유리와 직각으로 당기면 관절이 있어서 꺾이는데, 딱 세우면 고정이 된다. 그다음 와이퍼 고무의 상태를 확인하는데, 금이 간 곳은 없는지, 찢어진 곳은 없는지 보는 것이다.

    또, 측면에서 보고 고무날이 제대로 빳빳하게 서 있는지도 확인해야 한다. 휘었거나 뭔가 힘이 없이 처져 있다면 차 앞유리에 제대로 밀착하지 못하고 얼룩을 남기게 되기 때문. 또한 그냥 두면 와이퍼의 수명이 더욱 짧아지게 된다.

    와이퍼 이물질 제거

    고무 점검이 전부는 아니다. 와이퍼에 달라붙어있는 이물질도 제거해주는 것이 좋다. 특히 결합부위에 이물질이 있으면 와이퍼를 교체할 때 딱 들어맞지 않는 경우도 있고, 때로는 와이퍼 자체가 휘어있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잘 봐야 한다.

    어쨌든 가장 중요하게 봐야 할 것은 와이퍼와 차 앞유리가 제대로 밀착되느냐 그렇지 않느냐라는 것.

    블레이드 전체교체

    보통 요즘 출시되는 와이퍼는 블레이드를 통째로 교환하도록 하고 있기 때문에, 큰 문제가 없지만 비용 절감을 위해 순정 고무 부분만 교체하는 방법도 있다. 추천하는 방법은 아니지만, 안 하는 것보다는 낫다고 볼 수 있다. 그래도 역시 최고의 방법은 블레이드 전체를 교체해주는 것이 좋다고. 또 일부 경차나 SUV 후면 와이퍼의 경우 고무만 교체할 수 없도록 되어 있는 경우도 있으니 참고할 것.

    교환 방법은?

    그럼 다음은 교환 방법이다. 교환 방법은 정말 간단한데, 블레이드 연결 부위에 핀을 지그시 누르면 오래된 와이퍼가 쏙 빠지도록 되어 있다. 말로 쓰니까 어려운 것 같지만 실제로 해보면 정말 간단하다. 여기서 문제는 오랫동안 교체를 안 할 경우 이물질이 달라붙어 굳어버리기 때문에 안 빠지는 경우도 간혹 있는데, 이때는 약간 힘을 줘야 하지만 행여 손에 상처를 입지 않도록 장갑을 끼거나 유리에 수건을 깔아 두는 것이 좋다.

     

     

    추가로 마지막 팁을 주자면 새 제품으로 교환 시 실리콘 그리스를 얇게 발라두면 나중에 교체할 때 더 쉽게 빠진다는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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