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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도어 쿠페로 재탄생한 람보르기니 우르스 공개CAR 2023. 1. 15. 21:08
튜닝으로 완성된 우르스 독일의 럭셔리 카 전문 튜너 '만소리(Mansory)가 람보르기니 우르스를 2 도어 SUV로 탄생시켰다. 지난 2020년 만소리가 튜닝한 우르스 베나투스(Venatus)를 기반으로 만든 2 도어 쿠페 모델인 '베나투스 쿠페 에보 C'는 계획부터 출시까지 약 1년 반이 걸렸고, 만소리는 차량을 쿠페로 개조하기 위해 광범위한 수정을 진행했다. 우선 만소리는 우루스의 B 필러를 약 200mm 뒤로 옮겼다. 전면 도어는 표준 안전 장비를 유지하고, 도어 외부에 있는 'Y' 형태의 주름을 새로운 형태로 적용했다. 튜너는 후면 펜더를 넓혀서 측면에 거대한 에어 인테이크와 새로운 C-필러 에어 인테이크도 적용했다. 이 밖에도 차량 외관에 부착된 공격적인 전면 범퍼와 대형 리어 스포일러, 디퓨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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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이 변하는 자동차, BMW가 i비전D 공개했다CAR 2023. 1. 15. 21:05
CES2023에서 공개한 차세대 BMW 지난 5일(현지 시간) 미국 IT 전문매체 더 버지(The Verge) 보도에 따르면, 지난 5일에 시작된 CES 2023에서 독일 자동차 제조업체 BMW는 더 많은 색을 보이는 ‘i 비전 디(i Vision Dee)’ 전기차(EV)의 콘셉트 버전 모델을 공개했다. CES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매년 개최되는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로, 이번 CES 2023에서 BMW를 포함해 각종 자동차 제조업체에서 새로운 전기차 모델이나 기술 등을 공개했다. BMW는 지난해 개최된 CES 행사에서 ‘iX’ 콘셉트 전기차를 ‘세계 최초로 색을 바꿀 수 있는 자동차’라고 홍보했다. 당시 iX 전기 크로스오버 자동차는 흰색, 검은색, 회색 사이에서 색을 다양하게 설정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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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바흐 150대 한정판 공개CAR 2023. 1. 3. 22:22
이름은 오뜨 부아튀르 지난13일 마이바흐 오뜨 부아튀르가 공개되었습니다. 오뜨 부아튀르는 하이앤드 패션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된 150대 한정판입니다. 오뜨 부아튀르의 파워트레인은 6.0리터 트윈 터보 V12 엔진과 9단 자동변속기와 사륜구동이 조합되어 최고출력 630마력, 최대토크 102kgm의 성능을 발휘합니다. 마이바흐 오뜨 부아튀르는 벤츠에서 나오는 모델중 가장 호화로운 모델로 역대 마이바흐에서 볼수없었던 고급스러움이 반영되었다고합니다. 마이바흐 오뜨 부아튀르의 외관컬러는 투톤으로, 상단 메탈릭블루, 하단 로즈 골드로 마감되었고, 실내에는 크리스탈 화이트 가죽시트와 로즈 골드 라인 액센트, 가죽으로 마감된 디지털 계기판이 적용되었습니다. 손길이 닿는 모든 부분은 나파가죽으로 마감되었고, 센터 콘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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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S63 E 퍼포먼스 출시CAR 2023. 1. 3. 22:21
간지가 좔좔 현지 시간으로 지난 6일, 메르세데스-AMG가 ‘S 63 E 퍼포먼스’를 공개했다. 이 차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로, 역대 모델 중 가장 강력한 성능을 발휘할 것으로 알려지며 많은 주목을 받았다. 과연 ‘S 63 E 퍼포먼스’의 성능은 어느 정도이고, 일반 모델과 어떤 점이 다를까? 지금부터 함께 알아보자. 메르세데스-AMG는 이번 ‘S 63 E 퍼포먼스’에 파워트레인으로 트윈 터보 차지 4.0L V8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를 탑재했다. 이를 기반으로 이 차는 최고 출력 791마력, 최대 토크 145.82 kgf·m라는 엄청난 힘을 발휘한다. 각각의 시스템을 살펴보면 V8 엔진이 604마력 파워를 생성하며, 13.1 kWh 배터리 팩으로 구동되는 전기모터는 187마력 파워를 낼 수 있다. 특히 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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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자동차 수명 짧게 하는 현상들, 미리 알고 방지하자CAR 2022. 12. 26. 20:42
4가지는 하면 안돼요 최근 의학의 발달로 인간의 기대 수명은 크게 증가했습니다. 이건 비단 인간뿐만이 아니죠. 자동차 역시 수명이 크게 늘어 이제는 자동차 10년 타기라는 말이 무색해질 정도가 되었는데요. 특별히 정비에 신경을 쓰지 않더라도 10년 정도는 질리지 않고 마음만 먹는다면 누구나 오래 탈 수 있게 되었습니다. 안 그래도 최근 신차 출고가 늦어지고 있는 가운데 가급적이면 차를 더 오래 타는 게 좋겠죠? 하지만 몇몇 운전 습관은 자동차의 수명을 크게 줄이기도 합니다. 배터리 과방전 겨울철 가장 중요한 배터리에 대해 먼저 말해볼까요? 배터리가 방전되기 쉬운 겨울에는 주 1회 정도의 근거리 운전만으로는 배터리가 완전히 충전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다 보니 자연 방전이 일어나기도 쉬운데요. 배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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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역대급 전기 SUV 등장, 실제 모습이 역대급CAR 2022. 12. 26. 20:39
보기 싫지 않은 키드니 그릴 BMW를 상징하는 부분을 생각해보면 정해진 포인트가 있다. 하나는 ‘하늘에서 땅으로, 두 바퀴에서 네 바퀴로’라는 의미를 가진 로고가 있으며, 또 다른 하나는 BMW만의 패밀리룩인 키드니 그릴이 존재한다. 세대를 거듭할수록 과감해지는 키드니 그릴의 디자인은, 이제 과감을 넘어 과격의 시대로 돌입한 것일까? 범퍼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는 크기와 디자인은, 시간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호불호가 명확히 나뉘는 디자인이다. 그중 오늘 이 시간은 BMW가 제시하는 미래의 키드니 그릴을 적용한 한 자동차를 만나보고자 하는데, 그동안 다뤄왔던 자동차 콘텐츠 중에서 가장 강렬한 외모를 가졌지 않았나 싶을 정도다. 과연 어떤 외모를 가졌기에 이토록 뜸을 들이는지, 그 존재를 오늘 이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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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승리뷰] 올 뉴 그랜저 3.5 AWD, 완벽함과 호불호의 사이CAR 2022. 12. 14. 21:48
봐도 봐도 익숙해지지 않는 디자인 현대자동차 신형 그랜저. 새로운 3세대 플랫폼과 5,035㎜까지 키운 체격, 다른 현대차 라인업엔 없는 새 장비를 갖춰 출사표를 던졌다. 실제, 신형 그랜저의 주행 질감은 아주 매끄럽고 차분했다. 다소 가벼웠던 조향 감각은 묵직하게 변했고, 마스크와 장갑 등을 살균할 수 있는 센터 콘솔과 원격진단 서비스와 같은 신기술도 눈에 띄었다. 단, 확실한 단점 두 가지를 느낄 수 있었다. ‘40㎜’. 현대 그랜저와 제네시스 G80의 리치 차이다. 그랜저가 더 길다. 이유가 있다. 제네시스가 별도의 프리미엄 브랜드로 독립하면서, 현대차에겐 과거 1세대 그랜저와 같은 실질적인 기함이 필요했다. 그래서 세대 거듭하며 점점 젊어진 그랜저를 초대 모델처럼 다시 어른스럽게 다듬었다. 성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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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신형 S63 AMG 하이브리드, 간지가..CAR 2022. 12. 14. 21:44
S63 AMG 신형 구경해보자 지난 5일 메르세데스 벤츠에서 신형 AMG S63 E 퍼포먼스를 공개했습니다. 신형 S63 E퍼포먼스는 4.0리터 V8 트윈터보 엔진과 후륜 전기모터, 9단 자동변속기,13.1kWh 용량의 배터리로 구성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입니다. 총출력은 802마력, 최대토크 145.8kgm의 성능을 발휘하고, 제로백은 3.3초이며 최고속도는 250km/h 입니다. 신형 S63 E퍼포먼스에는 후륜 전기모터에 2단 변속기가 포함되어, 1단에서는 발진가속, 2단에서는 초고속 주행에 최적화 되게 설계되었습니다. 또한 전자 기계식 안티롤바가 포함된 에어서스펜션이 기본으로 적용되었고, 배터리 1회 완충시 최대 33km를 주행할수 있습니다. 신형 S63 E퍼포먼스의 외관디자인은 전면부 AM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