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고로 간직하는 백투더퓨처

퀄리티 굳, 그야말로 백 투 더 퓨처

90년대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영화 ‘백 투 더 퓨처(Back To The Future)’ 시리즈를 기억하시나요? 영화 속 타임머신이자 상징적인 자동차 드로리안이 레고 크리에이터로 부활했습니다.

 

가로 19cm X 세로 35cm X 높이 12cm의 크기로 탄생한 ‘백 투 더 퓨처 타임머신’은 영화 테마의 레고 자동차 시리즈 중 마지막으로 기록될 프리미엄급 레고 모델입니다. 실제 영화처럼 자동차에는 걸윙 도어가 달려있네요.

 

해당 모델은 총 3편의 시리즈에 등장한 3가지의 타임머신 모델을 모두 구현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입니다. 1편처럼 라이트닝 로드와 플루토늄 챔버를 장착하거나 2편의 비행모드로 전환되는 접이식 타이어를 추가할 수도 있죠. 3편처럼 화이트월 타이어와 후드 회로 보드를 장착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가장 좋아했던 타임머신을 골라서 조립할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이네요.

 

영화 주인공 마티 맥플라이와 브라운 박사의 미니 피규어도 함께 구성되어 있습니다. 추억 속 시간여행 자동차를 이제는 레고로 간직할 수 있겠네요. 백 투 더 퓨처 타임머신은 4월 1일 공식 출시될 예정이며 가격은 169.99달러(국내 공시가 21만 9천9백 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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